소통공간
근적외선좌욕기 효과 후기 - 질염 좌욕 브리즈인 에보 사용
- Rudy
- 25-08-18
- 1 회
*이 브리즈인에보 리뷰는 질염을 15년 가까이 달고 산 20대 여성의 완전 주관적인 사담이 섞인 내돈내산 제품 후기 이므로 알아서 잘 걸러 들으시길 바란다! 앞쪽은 사담과 제품 설명 밑쪽에 찐 리뷰 리뷰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밑쪽으로 이동바란다.기기선택 : 에보 스탠다드팩 44~55난 초등학교 시절부터 흔히 말하는 질염을 달고 살았다.사실 정확히 질염인지는 잘 모르겠고 여성 분비물 '냉'이라는 것을 달고 살았다고 하는게 맞겠다.나는 다른 여성들이 다 이런 냉을 달고 사는줄 알았고 매일 매일 속옷이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의분비물이 나와 365일을 월경을 하는 것과 같은 찝찝함을 15년 가까이 겪었다.. (지금 이순간에도 겪고있다)그럼에도 19살이 될때까지 한번도 산부인과를 방문하지 않았다... 모든 젊은 여성 분들이 공감 하겠지만 청소년 시기에 산부인과를 가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다들 알거다. 정말 산부인과는 그냥 감기걸리면 외과 가는 것처럼 똑같이 여자들도 질염이라는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는것 뿐인데 어린 여자아이가 산부인과에 오면 받는 시선들은 청소년 시기에 겪기엔 너무 따갑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병원에 다니지 않고 그저 팬티라이너를 매일 사용하며 버텼다. 그리고 다들 이런줄 알기도 했고 나만특별히 아픈거라 생각하지 않았다.이게 브리즈인에보 질염이라고 안 것은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19살에 외음부가 너무 따가워서 엄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모든 병원이 그렇지 않겠지만 내가 갔던 대부분의 병원은 상담부터 진료까지 정말 수치스러웠다... 당연한 거지만 부모님과 함께 진료를 받는데 성경험을 따지듯이 묻고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압박하고,, 정말 수치스러웠다...) 그때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보통의 건강한 여성들은 생리 며칠전에 나오거나 평소에 나와도 정말 소량만 나오며 나같이 많은 양의 냉을 매일같이 쏟아내는(ㅋㅋㅋㅋ) 사람은 없다는 것이었다...그래도 병원에 그이후로 2-3번밖에 방문하지 않았다. 앞서 말했듯이 어린나이에 산부인과를 다니는것이 힘들었고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도 그때 뿐,, 약을 다 먹으면 똑같아졌다. (나만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약을 먹으면 변비도 심해지고,,) 그래서 이미 익숙하니 그냥 이대로 살기로 생각을 했는데어느날 평소와 같이 질유산균이나 사려고 검색을 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추천한 '브리즈인' 기기를 발견했다.그분도 나와같이 질염에 고생하시는 분이었는데 댓글로 다들 제품을 물어보니까 공개안하다가 하신 것 같았다.일단 난 블로그 리뷰 인스타 리뷰 등을 정말 믿지 않는 사람이다..그럼에도 여태 앉아서 쓰는 좌욕 기기는 많이 봤어도 이런 컴팩트한 기기는 잘 브리즈인에보 본 적이 없어서 고민에 빠졌다.사실 지금 취준생인 내 입장에서 20만원이 넘는 기기를 사기란 너무 부담이 되서 장바구니에 넣어놓고일주일 가량을 고민하다가 결국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3개월을 긁었다,,,,(아직도 갚고있다,,,)사실 난 물건을 구매할 때 꼼꼼하게 리뷰도 보고 사람들이 어떤 문의를 하는지도 보고 (불만이 있는 문의가 많으면 문제가 있는 상품이니까..!)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가격 비교도 하면서 물건을 구매하는 파워 'J' 이다.이 기기를 구매할 때도 여기저기 사이트를 많이 봤는데 블리즈인 이라고 이름을 붙여 파는 사이트도 있었다. 똑같이 생겼는데 왜 다른 이름을 붙여서 파는 건지 다른기기 인가 어떤 곳이 같은 기기를 카피해서 파는 건가 했는데 기기 설명란도 똑같고 기기도 똑같아서 뭐지 했다.아마 '브리즈인'이 공식 이름이고 그저 거기 사이트에서만 '블리즈인' 이라고 부르는 것 같았다.기기에 써져있는 영어명을 보면 'breeze in' 으로 똑같다! (공식 사이트도 브리즈인 이고 공식 앱도 브리즈인 이다.)어쨌든 공식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기기를 구매했고 (허브솔루션 액상도 따로 구매했다) 주말이 겹쳐 4-5일 만에 기기를 받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제품이 왔다 제일 오른쪽이 기기본체 그 옆에 기기에 부착하는 소프트 가이드 그옆에는 티트리 솔루션 브리즈인에보 액상이다!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본체가 있다 약간 사진보다 더 연한 핑크색이다.지저분한 뒤는 보지말기본체는 c타입 핀으로 충전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완충 되기까지 오래 걸린다..!충전을 시작하면 아래 led등에서 빨간불이 들어오며 충전이 다되면 파란불이 들어온다!앞에 뚜껑을 여는 부분이 있는데 자석 형식인 것 같고 열면 티트리 액상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티트리액상은 기기 본체를 거꾸로 들고 넣어야 액상이 흐르지 않는다.한박스에 4개씩 들어있는 티트리 액상이다! 용량은 굉장히 작은 편인데 한번 허브 솔루션을 할때 15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증기가 나오고 15분 이후에도 남아있는 액상은 재사용 하면 안된다고 한다!나는 여태껏 한번도 액상이 남은 적은 없었는데 남아도 버려야 한다니 조금 아깝긴 하다.근데 나는 첫 날 기기가 오자마자 허브솔루션으로 사용을 했는데 너무 따가워서 그 이후로 딱 한번만 더 사용하고 아직까지 허브 솔루션 기능은 사용하지 않았다. (문의를 넣어봤는데 원래 그렇게 따갑게 만들어진 액상이 아니라서 내 문제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일단 따가움 증상이 사라질 때 까지 허브케어 기능은 사용하지 말고 led케어 기능이나 드라이어 기능을 사용하라 권유 받았다)이렇게 티트리 액상을 본체를 뒤집어 돌려서 꽂아 브리즈인에보 주고 뚜껑을 닫은뒤 사용하면 된다!허브케어 기능을 사용할 땐 기기를 15도 이상 기울이면 액상이 흐를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나와있다!본체 안쪽인데 여기에 실리콘 소프드 가이드를 끼워서 사용하면 된다!본체는 물로 세척이 불가하고 소프트 가이드와 저기 본체 위쪽에 보이는 동그란 플라스틱만 빼서 물세척이 가능하다!난 기기를 받자마자 소프트 가이드와 저 동그란 플라스틱 세척을 하고 본체도 물티슈로 다 닦고 사용했다. 아무래도 맨살에 그것도 생식기에 직접 닿는 기기라 열심히 닦았다.자세한 사용 설명서인데 허브케어를 사용하고 나면 아무래도 수증기로 나와 물기가 남아있으니 평소 uv드라이나 건식 기능을 사용할 때 보다 꼼꼼하게 닦아 보관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 어렵진 않으니 자세히 읽어보고 잘 관리해서 오래 써야지!본체 기기에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핸드폰을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하고 굳이 연결 안하고도 본체에 위쪽에 충전하는 곳 보면 있는 버튼을 눌러서 사용도 가능하다!난 브리즈인 앱을 다운받아서 연결해서 쓰면 풍량 세기와 온도도 조절할 수 있고 간편하게 껐다 켰다도 할 수 있어서 앱으로 사용하고 있다.앱을 다운 받고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고 들어오면 이런 창이 보인다. 밑에 브리즈인 시작하기를 누르면이런 아직까지 꺼져있는 창을 볼 수있다.오른쪽 브리즈인에보 위에있는 전원표시 버튼을 누르면이렇게 자동으로 기기가 켜진다!배터리가 없을땐 기기가 켜지다가 바로 꺼지거나 앱과 본체는 켜져도 기능이 작동이 되질 않으니 그럴땐 꼭 충전을 하고 다시 시도해 보길 바란다!(난 기기 고장인줄 알고 10분을 혼자 낑낑거렸다는...)이건 건식 근적외선 케어 (led케어) 기능이고 10분정도 작동한다. 밑에 바는 풍량 세기 그 밑은 풍량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바이다. led케어를 누르고 오른쪽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10분있다가 자동으로 꺼진다.이건 허브케어(습식 허브케어)이다. 얘는 증기가 나오기 때문에 15분정도 기능을 하고 꺼진다. 처음에 사용할땐 증기가 안나오는 것 같아서 뭐지 하다가 두번째 사용할땐 엉덩이 사이로 증기때문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걸 경험 할 수 있었다..드라이 케어(uv드라이어케어)는 3분으로 가장 짧은 기능인데 샤워하고 나서 물기를 잘 닦아도 촉촉한 우리 생식기를 말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봐도 된다ㅋㅋㅋㅋㅋ 난 원래 샤워하고 나서 물기를 열심히 닦는 편이 아닌데 목욕탕에 가면 꼭 드라이기로 밑을 열심히 말리시는 아주머니들, 간혹 젊은여자분들 까지 있다... 사실 드라이기는 온도가 너무 높고 바람이 세서 드라이기로 말리는게 차라리 안말리는 것보다 오히려 더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위생상 공용 드라이기로 그렇게 브리즈인에보 생식기를 말리는게 좋아보이지도 않고..그리고 드라이어 케어를 할때 파란 uv가 나오는데 이 기능은 키고 끌 수 있다!목욕탕에선 사용하기 어려울 수 도 있지만 집에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샤워하고 나선 이 기능으로 말리길 바란다! (밑에를 잘 말려야 질염 예방에도 좋다고..)여기까진 사담과 제품 설명이었고 이제부터 진짜 리뷰 들어가겠다.장점 1. 일반 좌욕기기에 비해 컴팩트하며 공식 앱이 있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2. 여러 기능이 있어 내 증상과 상황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3. 앱을 다운받으면 풍량 조절과 온도 조절을 내 취향에 맞게 조절 할 수 있다.4. 병원 다니는 비용과 테라피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아쉬운점1. 허브케어 액상종류가 아직 티트리 한 종류밖에 없다.2. 마른체형인 내 몸보다 기기가 좀 커서 잘 맞지 않아 사용할 때마다 손으로 꾹 누르고 있거나 사용 방법에 적혀있는 대로 허벅지로 꽉 잡고 있어야 한다.(내가 체구가 작고 많이 말라서 허벅지로는 사실 잡기가 불가능에 가깝다..)3. 본체 충전 시간이 오래걸린다. 거의 완충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것 같다. (이건 충전기의 문제일 수 도 있으니..)4. 본체 보관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따로 구매해야 한다. 몸에 직접 브리즈인에보 닿는 제품이라 그냥 보관하기가 애매한데 파우치 포함이 아니라 따로 구매해야 하는지는 몰랐다... 그래서 매번 사용할 때마다 세척하고 사용하고 나서 세척하고 그러고 있다..일당 장점과 아쉬운점은 이정도 이고 한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전보다 약간은 분비물이 줄어 든것 같긴하다. 매일 매일 사용은 솔직히 어려워서 2-3일에 한번씩 사용할때마다 드라이어 기능 한번 led기능 2-3번씩 사용하는데 하루에 한번이상 사용, 한번 쓸때 기능 2-3번은 써야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다.그냥 내 개인적인 느낌상은 사용하고 나면 약간 개운한 느낌이 들고 뽀송한 느낌이 든다. 물론 가끔은 그러고 나서 몇분 있다가 또 바로 분비물이 나올 때도 있어서 그 기분이 오래 가진 않지만 ..확실한건 전보다 분비물의 양이 줄어들었단 거다.여전히 계속 냉이 나오긴 하지만 예전엔 속옷이 싹 젖을 만큼 자주 많이 나오거나 혹은 냄새나 색이 있는 냉이 나왔다면 지금은 그냥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 냉이 조금씩 자주 나오는걸로 증상이 완화됐다.아직까진 여전히 '냉'이랑 같이 생활중이지만 계속 꾸준하게 사용하다 보면 언젠간 나도 뽀송한 속옷을 입고 팬티라이너 없이 하루종일 살 수 있는 평범한 인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브리즈인에보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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