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넥스트 내려놓은 거 아님.​스파크 판매한 거 아님.심지어 쏘렌토도. 투싼도 매우 잘 있어요.​거의 두 달간 평일에는 야근.. 주말에는 출근.. 그렇게 반복하며 지내다 보니 블로그는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그래도 중간중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고자 여러 차종들을 시승해 보는 경험도 있었고,블로그 글을 작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사진도 많이 찍어뒀어요.​차차 블로그에 조금씩 기록해 보도록 할게요.​​"중고차 구매 후 꼭 넥스트 필요한 자동차용품",쉐보레 넥스트스파크 코일매트 교체​중고차를 처음 구매해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꽤나 많네요.​제가 구매한 넥스트스파크 수동 차량의 순정 매트가 많이 낡았기에 새걸로 구매하고 싶었는데,새 순정 매트 가격만 해도 10만 원이 훌쩍 넘길래 대안으로 선택한 코일매트.​과거 쏘렌토에도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을 장착했었는데 나름 스타일리시하기도 하고,얇고 가벼워서 주기적으로 넥스트 세척하기에도 편리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바이오 패턴의 제품이고,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은 고무 패드로 덧대져 있기 때문에 부분적인 손상을 최대한 방지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요즘 나오는 현대기아 차량들의 순정 매트는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이 별도로 보강되어 있지 않아서,조금만 사용하면 금방 부분적으로 헤지게 되더군요...​이번에 제가 선택한 메이튼 뉴 코일매트는 타이어 트레드 디자인이 적용된 고무 패드로 보강되어 넥스트 있어서 내구성 측면에선 나쁘지 않겠어요.​​​넥스트스파크 순정 매트는 2열 중간 부분이 별도로 없어서 불만족스러웠는데,메이튼 뉴 코일매트는 3개의 매트로 나누어져 2열 모두를 커버해 주는 것이 특징이네요.​따라서 세척할 때에도 굉장히 편리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게다가 부직포 형태로 되어 있어서 부분적으로 들뜨는 문제없이 깔끔하게 설치되더라구요.​​​거두절미하고 빠르게 장착해 봐야겠죠... 미리 차량용 청소기를 이용해서 실내 바닥 넥스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었습니다.​그나저나 직물 시트가 굉~장히 마음에 안 드네요...특히 가죽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없어서 너무 찝찝합니다.​​​늘 느끼는 것이지만 배터리 문제로 2열 좌석 공간을 넓힌 '캐스퍼 일렉트릭'은 진정한 승리자네요.​경차 사이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운전이 편리하면서도,어차피 전기차는 경차 혜택이랑 중복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아무튼 제 넥스트스파크 수동 출퇴근 차량에 넥스트 메이튼 뉴 코일매트를 새롭게 설치했어요.​협찬이 아닌..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작성하는 후기이구요.매트 하나 바뀌었다고 나름 실내가 산뜻해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차량 실내가 올블랙 그 자체이다 보니 너무 밋밋해서 아쉽습니다.​​​메이튼 뉴 코일매트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수동 차량이다 보니 왼 발이 풋레스트에서 클러치 페달 쪽으로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이때 풋레스트를 넥스트 커버하던 코일매트 부분이 자주 이탈돼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추가로 부직포를 부착해서 단단하게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조수석은 순정 클립에 확실하게 체결되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얹히는 느낌..?​몇 달간 사용해 보니 사람이 타더라도 움직이거나 하는 문제는 없지만 살짝 아쉬운 포인트이긴 합니다.​​​가장 걱정했던 2열 부분은 핏 감도 꽤나 좋고 전반적인 부분을 넥스트 깔끔하게 커버해 줍니다.​​​차량을 구매했을 때부터 순정 매트가 너무 지저분한 게 마음에 안 들었고.. 실내 세정제를 이용해서 세척도 해봤는데 깨끗해지지 않더라구요.​자동차 실내 환경은 사람이 오랫동안 머무르는 장소인 만큼 최대한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결과적으로 자동차 코일매트 교체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눈에 가시거리가 되던 부분이 깔끔해지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두 달간 넥스트스파크의 많은 부분을 바꿔두었어요. 차근차근 넥스트 블로그에 업로드해 볼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