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다낭 마사지 가격루나스파​1. 위치 및 가는 법​​저는 올해 벌써 베트남 다낭 여행만 2번을 다녀왔는데요! 한 번은 가족여행으로 다녀왔고, 한 번은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올해 다낭을 갈 때마다 마사지는 1일 1마사지를 했는데, 그때 방문한 곳이 루나스파입니다.​한시장 근처에 있고, 숙소 픽업까지 가능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한국에 비하면 가격도 인당 3만원 정도로 너무 저렴해서 매일 1번씩 가기에 경비 부담도 없더라고요.​​​​무엇보다 마사지를 예약하면 공항이나 숙소 픽업과 샌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 중 한 번 정도는 이용하면 좋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번 여행 마지막 날에 이용했는데, 숙소에서 짐을 모두 챙겨서 루나스파 픽업 베트남 차량을 이용해 스파까지 이동했어요!​​​​저는 숙소가 미케비치 근처였는데, 루나스파가 있는 한시장 근처까지 10분 정도면 금방 이동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낭의 이것저것 맛집과 쇼핑할 핫플들이 모여있는 시내에 있다 보니 마사지와 함께 다른 곳도 들리기 좋더라고요.​한시장 건물 바로 옆이라서 한시장에서 옷이나 크록스 같은 거 사고 그 뒤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루나스파에서는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지트 카페에 리뷰를 하면 10%,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방문하면 10%, 재방문하면 10%까지 할인이 가능해 총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낭에서 마사지 받는 게 한국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이렇게 할인까지 챙기는 게 여행 계획 베트남 짜는 데 좋더라고요!​​​​다낭 루나스파는 픽업을 이용해 건물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내부에 한국어가 가능하신 매니저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따로 영어를 쓸 필요가 없어서 편했습니다.​그리고 짐 보관뿐만 아니라 샤워까지도 무료로 할 수 있어서 시내에서 공항 가기 전에 들리기에 좋은 곳이었어요!​​​​저도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이렇게 짐 보관을 맡기고 다낭 시내에서 하루를 보냈는데요! 밤 비행기라서 이것저것 저녁까지 돌아다닐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짐을 맡겨놓으니까 편하더라고요!​​2. 코스 및 가격​​다낭 루나스파의 기본적인 마사지 코스는 6가지가 있습니다. 아로마, 아로마 스톤, 건식, 태교, 어린이, 발 마사지가 있어요! 코스마다 조금씩 가격이 다르지만, 가장 베트남 많이 받는 아로마 스톤을 기준으로 하면 60분에 54만동, 90분에 68만동, 120분에 83만동이었습니다.​60분에 54만동이면 한국 돈으로 3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이기 때문에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아이들은 60분에 39만동이라 2만원도 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 여행객들이 오기 좋은 곳입니다.​​​​아무래도 밤 비행기가 많아 0.5박 숙소를 잡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때는 호텔이랑 함께 포함되어 있는 콤보를 신청하셔도 됩니다.​그리고 기본적인 팁은 베트남 마사지샵이 보통 비슷한 가격인데, 60분에 5만동이었습니다.​​​​다낭 루나스파는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서 메뉴판이나 안내판에 한국어로도 잘 쓰여 있었는데요!​보시는 것처럼 오일도 직접 고를 수 있고, 마사지 중간에 한국어로 '살살', '강하게', '더워요' 등 베트남 편하게 관리사님에게 한국어로 말할 수 있어요.​​​​그리고 본격적을 마사지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설문조사를 하고 끝난 뒤에는 피드백도 받습니다! 주로 원하는 부위를 미리 체크할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부위 위주로 받으니까 좋더라고요!​혹시나 아프거나 좋지 않은 부위는 따로 체크하면 피해주십니다.​3. 마사지 후기​​보통 예약한 인원에 맞춰서 이렇게 방을 나눠주시는데요! 가족끼리 갔더라도 대규모이면 방을 나눠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저는 이번에 2인실로 배정받았는데, 베드 사이에도 커튼이 있어서 좋더라고요!​​​​그리고 각 방마다 타월 워머가 따로 배치되어 있어서 중간에 오일을 닦아주실 때 따뜻한 수건으로 해주셔서 좋았습니다.​​​​처음 방에 들어가시면 준비된 바지와 가운으로 옷을 갈아입고 기다리시면 돼요!​​​​그런 베트남 다음에 이렇게 관리사님이 들어오셔서 발부터 씻겨주시고 마사지를 시작하는데요! 저는 이렇게 발부터 먼저 씻고 시작하는 마사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마사지 중간에 온열 안대도 눈 위에 올려주시고, 전체적으로 제가 원하는 강도에 맞춰서 해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저는 90분을 신청했는데, 아무래도 만족도가 높아서 10만동을 팁으로 드렸습니다.​​​​마사지를 마치고 나오면 이렇게 테이블에 시원한 물과 코코넛 과자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마지막까지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시니까 좋더라고요!​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는데, 위치도 한시장 근처라서 너무나도 편하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