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간

네이버 홈페이지 상위노출 가을 명소 ‘홍천 은행나무숲’ 무료 개방···3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홈페이지 상위노출 강원 홍천군은 내면 광원1리에 자리 잡은 ‘은행나무 숲’이 3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한 개인이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4만㎡ 규모의 부지에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스럽게 가꾼 숲이다.
이처럼 애틋한 사연이 담긴 이 은행나무 숲은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되지 않았었다.
이후 각종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2010년부터 관광객들을 위해 10월에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15년 전부터 개방된 이후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다.
은행나무숲 인근엔 천연기념물 제530호로 지정된 ‘삼봉약수’도 있어 가을철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광원1리 마을 주민들은 은행나무 숲 인근에서 감자 부침과 도토리묵 등 토속음식을 지역에서 재배한 무, 배추 등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은행나무 잎이 지난해보다 크고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창한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3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체포된 것을 두고 사건을 수사하고 체포영장을 신청한 경찰관, 영장을 청구한 검사,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전 방통위원장 체포와 관련해 서울 영등포경찰서 담당 수사관, 서울남부지검 영장 청구 검사, 서울남부지법 영장 발부 판사 3인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연일 이 전 위원장의 체포에 항의해 거세게 반발했다. 전날 조배숙·김장겸 의원 등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방문해 이 전 위원장을 귀가시켜달라고 항의한 것에 이어 이날도 장동혁 대표, 신동욱·나경원·조배숙 의원 등이 영등포경찰서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영등포 경찰서장에게 체포영장에 불출석 사유서가 첨부됐는지를 여러 차례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장관이 방통위를 폐지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의 본회의 상정으로 인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는데도 체포영장이 청구·발부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다.
장 대표는 영등포경찰서에서 기자들을 만나 “필리버스터라는 정당한 사유가 있으므로 당연히 출석 일자를 다시 조정했어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득달같이 영장을 신청했다”며 “어떻게든 추석 밥상에서 ‘절대 존엄’ 김현지를 내리고 이 전 위원장을 올리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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