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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어플 드라매치 일본인 여자친구 만들기 후기

  • 25-08-09
  • 2 회

​아침에 여자친구 어플 일어나면 뭐 하나~ 학교 가겄지~아침식사로 리치 몇 알 주워먹고 학교에 갔다. 오늘은 간만에 해도 없고 비도 안 오는 아주 괜찮은 날씨였다. ​​No. 1727號, 台灣大道四段, Xitun District​​세 시간 열심히 수업 듣고 나왔다!​같은 반에 성별이 모호한 필리핀 친구가 한 명 있는데 분명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라는 거다…! 여자친구도 있다 하고… 자세히 보니 수염이 약간 있긴 한데 이름도 여자같고 목소리도 여자같고 외모도,,, 끄응. ​​암툰 그 친구가 오늘 먼저 말을 걸어와서 놀랐다. 자기는 세부에 사는데 한국인들이 엄청 많다고 했다. 뷰티 관련이나 수상 스포츠, 한식당 사업을 여자친구 어플 많이 한다면서. 자기도 몇 번 한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했다 ㅋㅋ​필리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하니 놀러오라고, 작년 5월부터 대만에 와서 올해 10월에 필리핀에 돌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자기가 차로 관광 시켜주겠다고 해서 대신 삼겹살 사주기로 함 ㅋㅋㅋ ​​No. 181號, Section 4, Fuxing Rd, Ea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1​​오늘은 소ㅑ핑을 좀 해야 해서,,, 타이중 역 앞에 있는 까르푸를 가보기로 했다. ​주변에 식사할 곳 찾아보는데 눈에 들어온 곳이 있어서 며칠 만에 다시 우육면으로 회귀했다 ㅋㅋ ​ ​​메뉴~ ​테이블 잡고 왼쪽 여자친구 어플 위의 內用桌號 네모 안에 번호를 적은 뒤 메뉴 골라서 사장님께 갖다 드리고 돈 지불하면 된답. 나는 일단 우육면 굵은 면으로 시키고 야채 반찬 하나랑 양배추 만두 하나 시켰다. 총 235원. 한화로는 약 11,000원 꼴이다. ​​​​역시나 찬물은 안나오는 정수기…​​​​짜란~ 우육면 소(140원) 등장. ​​​​사실 우육면 중에서 특출나게 와 진짜 맛있다 했던 집은 없는 거 같다. 단 진짜 맛없다 했던 집도 없는 걸로 봐서는 그냥 다 평타 이상 하는 거 같다. 웬만한 데 가면 다 맛있는 편임. ​여기가 좀 더 맘에 들었던 건, 여자친구 어플 마침내 내가 찾던 굵은 우육면이 있다는 거였담 ㅠㅠㅠ 다른 데는 대부분 가느다란 면이 많더라고,,, ​면이 굵으니까 확실히 식감이 더 좋았다. 고기도 엄청 부들부들하고 국물도 괜찮았다. 고추 다진 기름 넣어서 먹으니까 칼칼하고 맛이 확실히 살아나더라. ​여긴 야채 반찬이 그냥 그랬음. 양배추 절임이었는데 새콤달콤보다는 약간 새콤짭짤이라 그런듯. ​​​​어제 칭징저 훠궈 새우만두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양배추 만두로 주문했다. 돼지고기랑 양배추 갈아서 넣은듯… 얘도 맛있었다. ​너무 배불러서 다 먹진 못하고, 포장 되냐니까 봉투 주셔서 담아옴. 내일 아침 획득! ​​401 대만 Taichung City, East District, 여자친구 어플 Section 4, Fuxing Rd, 186號B1​​맞은편 길 모퉁이의 타로코 쇼핑센터 지하 1, 2층에 까르푸가 있었다. ​​​​기념품도 많고~ 근데 아직 기념품 쇼핑할 시기는 아니어서. 오늘은 진짜 필요한 것들 사러 왔담.​​​​인스타에서 추천받은 쿨 생리대가 1+1이라고 해서 한 번 사봤다. 과연 얼마나 시원할지,,, 여기는 신기하게 한국 물건 코너도 따로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뭔가 다르긴 다른 길거리 풍경~온지 20일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사진을 자꾸 찍게 된다 ㅎㅎㅎ​​​​타이중 역 1층에 있는 버스 환승 센터~ 아까 학교에서 올 때 이쪽에서 내렸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어딘지 한참 헤맬 뻔 했다. 여자친구 어플 ​암튼 무사히 버스 잡아타고 집으로 ㄱㄱ​​​​집 주변 왓슨스 구경갔다 발견한 광한이…​근데 여긴 뭐 곧 폐업할 것처럼 선반이 텅텅 비어있더라,,, 그나마 남아있던 호랑이 연고 가격 보니까 내가 산 데보다 훨씬 싸 우이씨! ​앞으론 왓슨스 애용해야겠어~ 선반 좀 채워주셔용…​​​​오늘의 쇼핑 목록. 인스타에서 추천받은 건토마토, 과일 먹을 때 쓸 과도(먹어야 하는 패션 후르츠가 산더미 ㅠㅠㅠ 우째), 물티슈, 가그린, 치약, 쿨생리대, 세탁할 때 넣는 고체 향기(?) 저걸 뭐라고 부르나… 암튼 그렇게 이것저것 샀다. 한화로 약 35,000원 정도~ ​건토마토는 집에 와서 바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넘 여자친구 어플 맛있었다! 새콤달콤 쫀득쫀득. 아마 조만간 또 사오지 않을까 싶다 ㅋㅋ​뭔가 입이 심심한데 나가긴 귀찮고,,, 길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푸드판다 어플을 깔아보기로 했다 ㅎㅎ 푸드판다랑 우버이츠 배달 스쿠터가 엄청 많더라구!​첫 주문이라 배달료 무료로 해서 50란 음료를 시켜봤다. 떠떠뤼에 코코넛 젤리 추가한 거 하나랑 배달료 맞추기 위한 구색용 밀크티 하나. 이 밀크티+아이스크림은 시즌 메뉴라고 해서 겸사겸사 먹어보기로. 이렇게 해서,,, 97원이었으니까 한화 4,800원 정도?!? ​​​​건물 앞에 두고 갔다고 푸시 알림이 옴 ㅎㅎ 여긴 대부분 집 앞까지 안 가져다 주고 이렇게 건물 앞에 두는 경우가 여자친구 어플 많은 모양. 누가 또 야식을 시켜먹는군…?​​​​마음같아서는 떠떠뤼 먼저 먹고 싶었지만 아이스크림 있는 애부터 먹었담. 아이스크림은 약간 닭갈비집 후식 아이스크림 같은 저렴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대만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는 게 쉽지 않으니 그 자체로 감동 ㅠㅠㅠ ​무엇보다 저렇게 두 잔 해서 오천원도 안 된다는 거랑 그럼에도 배달을 해준다는 게 감동이어따 흑흑 ​​​​음료 먹고 빨래 돌리고, 널고, 방 쓸고 닦고 하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ㅠㅠ 역시 혼자 생활하는 건 쉽지 않구먼 할 일 은근히 많아,,, ​암툰 오늘도 고생 많아따 나 자신 :) 여자친구 어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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