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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EPL, 분데스리가, 챔스 해외 축구 중계 사이트 정리

  • 25-08-08
  • 6 회

전날 EPL 중계사이트 스마트폰 주말 밤 늦게 하마마츠에 도착하여 역에 내리니 후덥지근한 밤공기가 나를 반겼다.하마마츠는 일본 내에서도 손에 꼽히게 더운 지역이라고 한다. 몰랐어...쓰나미 경보와 태풍 소식으로 혹시나 대회가 취소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경보가 해제 되었다.​안전도 확보 되었겠다. 바다가 가까운 곳에 왔으니 역시 바다에 가야했다.​유명한것은 붉은 도리이가 있는 벤텐지마 해변이라는데 해수욕장 개장 시간이 오전 9시라길래...일출 보려는 것은 아니지만 아침 일찍 그나마 덜 더울 때 바다에 다녀오고 싶었던 나는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엔슈 해안遠州海岸으로 출발했다. 아침 5시 30분 즈음 나서서 택시를 타고 갔다.버스는 6시 40분 넘어야 다니고 배차 간격도 띄엄띄엄 있는데다가 거의 50분이나 걸리지만 택시로는 15분이면 금세 갈 수 있었다.대신 요금은 10배!^^​​해변 입구 주차장에 내리니 나를 반기는 까마득한 높이의 계단다행히 오른쪽에 돌아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다.맞은 편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나도 차라리 어딘가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올걸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고운 모래보다는 작은 자갈의 비율이 많던 해변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한참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닷바람을 맞았다.노래 틀어두고 거의 한시간 가까이 앉아있게 되었다.생각해보니 혼자서 바다에 온 것은 처음이다.일 때문에 부산에 가서 해운대 주변을 혼자 걸어 지나간 적은 있지만.새로운 취미 덕분에 온갖 것을 다 하게 되네.우에노 상~바다 입니다!비용을 생각해 돌아갈 때는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아침 7시 조금 넘었을 뿐이었지만 정말 더웠다...배차 간격을 생각하니 호텔 돌아가서 조금이라도 잠을 더 자는게 이득일 것 같아서 결국 다시 택시를 탔다.돌아갈 EPL 중계사이트 스마트폰 주말 때는 계단을 내려갔다조식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서 씻고 1시간 정도 눈을 붙일 수 있었다.체크아웃 후 프론트에 짐을 맡긴 후 하마마츠 역을 향해 걸어가는데...도중 표지판에 액트 시티라고 쓰인 것이 보였다.이날 대회 개최 장소가 액트 시티 건물이었는데...역 바로 앞이 아니었단 말인가???혼란스러워 안내 지도를 살펴보니 액트 시티 규모가 무척 크더라.이 중 어느 곳에서 DDT 대회가 열리는 지에 대해서는 공지는 없었다.액트 시티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없었는데 하마마츠 지역 행사 정보 종합 사이트 같은 곳에서 개최 장소가 전시이벤트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의심이 되는것이야...​조금 더 걸어나가서 전시 이벤트 홀에 다다르자 통 유리창 너머로 사람들이 줄 지어 서있는 것이 보였다.낮 시간에 개최되는 도쿄죠시 프로레슬링(DDT 자매 단체) 대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여기가 맞구나...!도쿄죠시 쪽 공식 안내는 정확히 나와있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DDT 운영의 헐렁한 부분에 대해 조금 안타까움을 느끼다...역시 인력 부족인 것이겠지...​하마마츠는 장어 양식으로 유명하다네...처음 알았어...!일본에서 그렇게 오래 살았지만 집 때로는 학교만 오가는 인터넷 세계 체류 시간이 긴 오타쿠라서 뭐 아는 것이 없군요역 근처 빅카메라 건물에 있는 장어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우에노 상~ 장어 덮밥입니다!주말 점심이라 줄을 서있길래 오래 기다려야하나 싶었지만 금세 착석할 수 있었다.오히려 직접 구워나오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려서 주문 후 대기 시간이 더 길었다.​가게 이름은 하마나코 우나기 하마마츠浜名湖うなぎ丸浜★★★★☆ · Unagi restaurantmaps.app.goo.gl하마나코(하마나 호수) 양어업조합의 직영점이라고 한다.여름 보양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좀 더 저렴한 메뉴를 EPL 중계사이트 스마트폰 주말 판매하는 것 같다. ​그리고는 약간의 우여곡절...더운 여름의 삽질이 있었다. ...공개적으로 적을 수 없지만 궁금하시면 언젠가 직접 만나 물어봐주십쇼.​대강 문제를 해결하고 카페에 들어가서 편지를 썼다. 여전히 대회 갈 때마다 이런저런 시합 감상을 적은 팬레터를 지참하고 있는데 이렇게 직전에 쓰는 것은 처음이었다.​팬레터 쓰는 과정: 【한국어로 초안을 작성->일어 번역(직접 하거나 시간 상 번역기의 도움을 받음)->편지에 옮김】​단순히 편지지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를 손글씨로 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려서 며칠 시간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편이다. 촉박해서 글씨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 송구스럽다. 보통 4~5장을 쓰는데 이렇게 긴 편지를 쓰면 진짜로 읽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을 한다기 보다는 별 생각이 없다. 어떤 형태로든 감상을 전할 수 있는게 낫다고 생각하니 계속 하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방적인 것이다.선수들이 트위터로 에고서치를 열심히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나는 트위터 사용을 가급적 멀리하고 싶고 여러모로 공개적으로 개시하는 것에 약간 저항감을 느낀다. 그렇다고 편지에 이상한 말을 쓰고 있지는 않음...팬은 최애를 (어느정도)고를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어떤 호감의 표현이든 그것이 긍정적인 방향일지라도 상대에게 강요押し付け로 작용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읽어줬으면 하는 말을 적고 있긴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프로레슬링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고 있어서 스스로를 위한 것으로도 여겨진다.몇번 사인회에서 우에노 선수로부터 편지 고맙다는 인사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래도 누락 없이 전해지고는 있구나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일부러 묻지 않는데 기억해서 말을 꺼내주는것이 고마울 따름.​개장 오후 4시 30분, 대회 EPL 중계사이트 스마트폰 주말 시작 오후 5시.개장 시간 10분 전 즈음 액트시티 전시 이벤트홀에 도착했던 것 같다.사인회는 전부 시합 종료 후에 편성되어 있어서 그리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대신 매점에서 사인 받을 굿즈, 8월의 신규 포트레이트를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일찍 간다고 손해보는 상황은 아니었다. 보부상처럼 백팩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느라 무거워진 가방을 건물 코인로커에 넣어두고 줄을 섰다.로비가 무척 넓어서 실내에 줄을 서도 충분했다.스태프가 대기열에서 멤버십 가입자를 확인해서 랜덤 특전을 배포해주었다.(요시무라 선수와 마사다 선수가 함께 찍힌 사진을 받음)보통은 입장 후에 티켓 부스에서 별도 수령을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미리 줄 서는 동안 받는 쪽이 동선이 복잡하지 않고 시간도 절약해서 관객 입장에서 좋았다.​입장하고보니 내부가 정말 넓었다. 이정도면 오사카 에디온 아레나랑 비슷한 규모 아닌가 싶을 정도...남는 공간이 많아서 아쉬울 정도였다.좌석은 남쪽 2열 왼편. 단차가 없는 곳은 의자를 열에 맞추지 말고 살짝 빗겨가게 배치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ㅜㅜ앞사람 키가 커서 시야에도 머리가 들어왔고 사진을 찍어도 머리가 크게 잡혀서 아쉬웠다.자리 자체는 좋았다.왜냐하면 우에노 선수 입장 퍼포먼스를 높은 확률로 왼쪽 앞 기둥에서 하는 경향이 있어서 촬영하기 편하다. 대회 시작과 함께 안토니오 혼다 선수가 헐크 호건 추모 퍼포먼스를 했다.그에 대한 아무런 감상도 갖지 못한 나에게는 헐크 호건은 그저 이름이 알려진 프로레슬러~인종차별자에 트럼프 지지자에 불과하지만...오랜 시간 그의 활약을 보며 열광했을 팬이자 프로레슬러에게는 역시 다르게 다가오겠거니...그저 짐작할 뿐이다.​제1시합: 오카타니 vs 스미오카타니 선수가 싱글 매치를 하면 어쩐지 뎀네이션 T.A에서 아무도 세컨드로 EPL 중계사이트 스마트폰 주말 나오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뎀네이션 T.A는 사사키 선수를 중심으로 한 몸처럼 다니는 힐(악역) 유닛이지만 일루시온 선수가 단독으로 전면에 곧잘 나서는 것에 비해 오카타니 선수는 굳게 침묵을 고수하는 편이라...어쩌다가 힐로 전향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궁금하다.사진에는 가려져있지만 스미 선수 세컨드로는 다이치 선수가 나와있다. 스미 선수는 오프닝 매치에서 열심히 싸우고 그 뒤에 금세 다른 시합 세컨드로 나와서 백업을 했다. 젊은 선수들은 할 일이 많아 이래저래 바쁘구나...​제2시합: 코로쿠 vs 아키토 vs 남색 디노​이번달 말 빅매치 대회에서 익스트림 벨트를 건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있는 코로쿠 선수.익스트림 선수권 시합은 벨트 소지자가 고안한 오리지널 규칙으로 시합을 하게 되어있다.아키토 선수도 디노 선수도 과거 다수 익스트림 벨트를 획득한 적이 있다.코로쿠 선수가 그에 대비해서 좋은 규칙을 생각해 왔다고 나서는 순간...이마바야시 GM이 헐크 호건 오마쥬 규칙, 바디 슬램을 하면 승리하는 것으로 지정해주었다.바디슬램을 쓰는 헐크호건. 인터넷의 바다에서 주워왔습니다.​설명을 들으며 코로쿠 선수는 관객을 향해 '그런거 누가 아냐'며 빈정댔지만정작 시합 시작하니 열심히 헐크 호건 흉내를 냈던...​제3시합: 히라타&세키네"슈렉"히데키 vs 안토니오&이이노스마트폰으로 이렇게 잘 찍은 것은 처음이라 기쁨슈렉 선수는 시즈오카 현 출신으로 하마마츠 지역 중심으로 활동하는 레슬러라고 한다.몸집이 정말 거대해서 헉 소리가 났던...이이노 선수랑 부딪히는 모습이 재밌었다.초반에 슈렉 선수가 히라타 선수에게 본인 활동하는 지역에서 부끄러운 것은 못한다며 같이 춤 절대 안 출거라고 거절했지만...마지막에 열심히 선글라스 끼고 춤춰주었음..ㅋㅋㅋ​제4시합: 사사키&일루시온&MJ포 vs 크리스&마사다&HARASHIMA이제서야 깨달은 것인데 하라시마 선수 은근히 샤덴프로이데와 EPL 중계사이트 스마트폰 주말 함께 팀을 짜는 일이 잦아보인다.​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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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장외에서 특히 재밌는 장면이 많았지만, 사진 찍는 타이밍을 놓쳤다.인형인 붕붕을 뺏어 갖고 야구하는 뎀네이션이나 마사다 선수를 시합이 끝나고도 계속 공격하던 사사키 선수라거나...중계 카메라에 잡혔을까...​세미파이널: MAO&KANON vs 다이치&아키야마​태그 챔피언 도전이 끝나고도 다이치 선수와 아키야마 선수가 계속 태그 파트너로 남아서 보기 좋아...다이치 선수는 현재 고2로 단체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리지만 피지컬이 굉장하고 아직도 성장 중인지라 장래가 전도양양하다. 단체에서도, 선배 선수들에게서도 그에 대한 기대를 거는 것이 전해져온다.그건 그렇고 아직 어려서 피부나 살이 무척 말랑해보인다...마오 선수가 고등학생에게 못된짓을 해주마~라며 마구 괴롭히고서는 부드러운 피부에 감탄하는 순간이 잠시 있었다...ㅋㅋㅋㅋ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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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메인이벤트: 히구치&나야&이시다 vs 우에노&To-y&아오키​아오키 선수 오랜만에 사우나 카미나와 함께 팀을 짠 모습을 보는 것 같다!아오키 선수와 함께 시합을 하는(적이든 아군이든) 우에노 선수 보는 것이 정말 즐거운데, 왜냐하면 그 시합을 누구보다 우에노 선수가 좋아하는 것이 눈에 보여서...ㅋㅋㅋㅋㅋ최애가 큐트 섹시 쿨 바이올런스 속성 모두 겸비했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자리가 좋아서 입장 퍼포먼스 스마트폰으로도 잘 찍었다. 뿌듯함.격한 시합은 좀처럼 스마트폰으로 찍기가 힘들어서 대부분을 영상으로 찍었다.몇몇 사진들은 영상 도중 캡처한 것들이다.​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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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입장 퍼포먼스에는 함께 해주지 않았는데 도중 연계기에는 합세해서 整った 포즈 해준 아오키 선수우에노 선수의 8월 31일 KO-D무차별급 벨트 도전이 확정되고서 계속 히구치 선수와 전초전처럼 시합이 잡히고 있는데...그 직전 히구치 선수의 타이틀 매치 상대가 아키야마 선수라서 시합 결과에 따라 어쩌면 우에노 선수는 아키야마 선수와 대결할 가능성도 50%있다.그럼에도 마치 아키야마 선수와는 직접 붙지 않을 것처럼 8월 중 시합들이 짜여있는 것에 어렴풋이 의문을 느낀다...시합 중 갑자기 끼어들었던 아오키 선수의 행동을 다시 지적하는 우에노 선수. 토이 선수 마이크가 정말 능숙해졌다. 혼돈의 익스트림 챔피언...막내의 성장을 흐뭇하게 보는 선배들의 시선​시합 종료 후 곧장 사인회가 준비되었다.다만 우에노 선수는 직전 메인 이벤트 출전자이기도 했고 백스테이지 코멘트를 수록하느라 늦게 등장했다.기다리는 도중 토이 선수가 코멘트 영상을 찍는 스마트폰을 쥐고 달려나오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あら(어머나라고 번역할 수 있을텐데 여성이 주로 쓰는 표현이지만 우에노 선수는 곧잘 쓴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감사했습니다. 어제도 와주셨죠?(프로레슬링과 관계없는 이벤트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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