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네요;​​생각하지도 상품권깡 못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깡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신청 다음날부터 사용이니 사실상 오늘부터 본격 사용인데 오늘부터 바로 깡이 기승을 부리다니;​​깡하는 방법도 상품권깡 가지가지깡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입니다.​​현금깡 : 민생회복쿠폰 개인간 거래카드깡 : 아는 업소에 결제 후 현금받기​​아예 중고거래로 당근에 올려버리네요특히 선불카드나 지류의 상품권깡 경우 받은걸 그대로 넘기며 되니까 물건처럼 거래가 됩니다 (15만원짜리 선불카드를 13만원에 팔아버리네요;)​​그리고 아는 업소 (지인이 하는 가게)에서 소비쿠폰으로 결제한 상품권깡 다음 돌려 받는 식입니다. 부가세 및 수수료 정도 떼고 15만원 긁은 후 12만원 정도 돌려 받는 방식으로 보입니다;​​정부에서 칼을 상품권깡 빼 들음​개인거래 (중고거래) 및 불법환전 (깡)에 대한 부정유통 관리를 강화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보조금 관리에 관한법률, 여신전문금융법 및 지역사랑상품권에 관한 법률 상품권깡 등을 근거로 최대 2천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네요;​​​일단 당근이나 번개장터에서는 아예 소비쿠폰이 제한 검색어로서 판매 업로드를 못하게 막고, 부정유통 상품권깡 신고센터를 운영해서 수시단속하겠다고 합니다.​과연 잡을 수 있을까...?​당근이나 번개장터 등에서 중고거래를 하긴 어렵겠지만 개인간 혹은 다른 카페나 텔레그램 등으로 중고 상품권깡 거래가 기승을 부릴 듯 합니다. 이걸 잡아내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 할 것 같구요​​민생회복의 마중물로 소비쿠폰을 발행했는데, 이게 꾸중물이 되지 상품권깡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