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스피 환율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1,35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80원을 넘겼다가 또 내려오고, 주식시장도 슬금슬금 오르는 중이죠. 그런데 이게 그냥 일시적인 반등일까요? 아니면 뭔가 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일까요? 특히 원화 가치와 코스피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안녕하세요, 부동산·경제 전문 블로거 옙대디입니다.​오늘은 최근 환율 흐름과 외국인 자금, 달러 인덱스, 그리고 코스피까지전체 흐름을 쭉 정리해보려고 합니다.​​1. 최근 환율과 주식시장 흐름, 왜 코스피 중요한가?​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1,350원대로 내려오더니 다시 1,380원을 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런 흐름을 두고 “다시 1,400원 넘는 거 아냐?” 하는 얘기도 나오긴 했지만, 지금은 다시 하락 중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