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돌아온싱글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가 싱글여자의 미래 싱글, 지금 준비하라우에노 치즈코​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가 싱글(화싱돌싱언싱)은 일본의 사회학자 우에노 치즈코의 책이다.single again, 결국 여성은 혼자가 된다고 하며 그것은 곧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자유와 독립의 시간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주어진다 한다. 작가는 21세기는 할머니들의 세기라 하며,"웰컴 투 싱글 라이프, 싱글 라이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한다. 『여성혐오를 혐오한다』에도 올렸지만 그녀의 글은 무거운 주제임에도 경쾌하게 풀어내, 가독성이 좋다. 여성은 결혼,출산 그리고 양육으로 기본적으로 무임 돌봄 노동에 최적화되어있다. 외출해 있다가도 저녁때가 다가오면 좌불안석인 여성들은 가족들의 식사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자식들이 어른이 되었어도 밥은 왜 꼭 엄마가 차려줘야 하는지, 왜 꼭 집밥은 꼭 엄마가 해햐하는지, 돌아온싱글 가족들의 건강의 책임을 왜 여성(엄마)에게 두는지...일본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밥을 차려주기 위해 부지런히 집에 돌아와야 하는 ;, 예전부터 주부의 시간은 대기 시간이라고. 행복한 싱글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한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우선 건강해야 하고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유를 즐기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전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혼자 남겨진 시간은 지옥이 될 수도 있고, 천국이 될 수도 있다. 그 시간이 어떤 시간이 될 것인가는 그 시간을 천국으로 만들어줄 노하우가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있다. 싱글에도 준비가 필요하다.“손자를 무릎에 앉히는 것이 노후의 행복”이라고 이야기했던 전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의 말에, “30대 손자를 무릎에 앉혔다가는 대퇴골이 부러져버릴 것”이라고 말한 히구치 게이코씨의 말.​ 상실의 체험은 고통스러운 돌아온싱글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상실은 동시에 자립을 가져다준다.혼자 생활하던 사람들이 시설에 입주한 뒤 “역시 집으로 돌아 갈래”라고 하는 경우 집은 단순하게 ‘건물로서의 집’을 가리키는 것으로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 집에 가족이 살고 있지 않다면? 그렇다면 당당하게 내 집으로 돌아갈 수가 있다. 오히려 가족이 있는 경우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다.​미국에서 “배우자란 자신을 죽일 확률이 가장 높은 타인이다”라는 말까지 있다.약한 인간에게 달려드는 것이 범죄자의 속성, 힘세고 단단한 남자들은 그다지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안전이 공짜’가 아닌 미국에서는 경비원의 숫자로 주택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한다.안전과 감시, 안전과 통제(자기통제를 포함)는 동전의 양면이다. 위험 사회란 시민이 프라이버시를 팔아버리고 스스로가 스스로의 목을 죄는 돌아온싱글 사회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늙고 약자가 되면 그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일까삶에 있어서 위험은 반드시 존재한다. 이는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집에서 강도를 당할 위험과 심장병이라는 지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등산하는 위험 중 더 위험한 것은 후자 쪽일 것이다.가족관계는 관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완전한 착각이다.남자는 가족관계에 대한 관리를 게을리 해왔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내버려 둬도 유지되는 관계는 관계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건 ‘무관계’라고 부른다.나는 친구를 정신 안정제라고 생각하다. 긴장이 강요되는 환경 속에 놓일 경우 인간은 반드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게 된다.‘직장에서 친구를 만들 수가 없어요’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직장에서는 친구를 돌아온싱글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 동료 가운데서 친구를 만드는 것은 최후의 선택이다. 동료는 언제고 당신의 잠재적인 라이벌이나 평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업종에서 친구를 만드는 것, 취미 서클이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보면 자신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그 사람들은 그저 당신과 함께 즐겁다는 이유로 시간을 내어줄 것이 틀림없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걸까?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란 것은 어떤 것일까?‘함께 있어서 즐거운’ 사람이란 ‘재미있는 사람’이거나 화젯거리 풍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것 역시 착각일지 모른다.’화젯거리가 풍부한 사람‘이란 ’혼자서 자기 얘기만 떠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사람으로 이런 사람이 인기가 있을 리가 없다. 대화가 오가지 않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돌아온싱글 끝없이 듣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다.서비스 정신의 일환, 서비스 정신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죠? 하는 질문에 “웃을 수 있는 저녁식사.”“자연이 좋은 건 나와는 상관없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지”나의 기본 룰은 ‘외로울 때는 참지 말자’는 것이다. 외로울 때는 외롭다고 말하자.‘ 나 지금 외로워!’라고 마음 놓고 이야기해도 되는 사람을 사전에 미리 조달해 놓자.남자란 약한 생명체이므로, 여자와 같은 정도로 약한데도 그 약함을 스스로 인정할 수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 골치 아픈 생명체인 것이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스스로의 약함을 인정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자식에게 ‘유산’도 ‘부채’도 남기지 않는 것, 자식 세대의 자립을 위해서는 그것이 필요하다.게다가 사실은 자식세대에게 언제까지고 선심 쓸 수 있을 돌아온싱글 만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다.나이가 들도록 부모에게 의지해서 살아왔던 자식에게 자신의 노후를 맡기지 못할 것이란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자식에게 기댈 수 없다면 자식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는 것도 적당히 하고 자신을 스스로 돌볼 필요도 있는 것이다.“도움을 받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석세스풀 에이징(successful aging)이란 “중년기를 죽음 직전까지 연장하는 것”.이것은 ’늙음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회피하고 싶다‘는 언체인징(unchanging)사상인 것이다. 늙음에 성공이 있다면 실패도 있다는 이야기일까. 죽을 때까지 성공과 실패를 따져야 할까? 여자를 ‘여자 역할’에 가두고 있는 것은 남편이나 아이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저녁식사에 반찬이 세 가지 이상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마음이 개운치 않은’ 아내의 숫자가 더 많지 않을까 가사를 담당하는 것이 여자의 역할이기에 가사를 하지 돌아온싱글 못하는 여자가 집에서 있을 곳은 없다. 누구도 간병해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자택 요양을 피하며, 입원을 희망하는 이유다.반신불수로 누워 지내게 된 할아버지가 자신을 돌보는 할머니에게 몽둥이를 휘두른다고 한다. 그때 할아버지가 내뱉은 대사가,“누구 연금으로 먹고살고 있다고 생각해”라다. 아~~, 남자라는 병은 죽을 때까지 낫지 않는다.돌봄을 받는 사람으로서 중요한 것은 ‘잃어버린 능력을 보완하여 남은 능력마저 없애버린다면 힘들어지는 것은 자기 자신일 뿐이다. 돌봄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어 기분 좋게 자신의 의향을 받아들이게끔 하는 데 있다.돌봄에는 어디까지 하면 충분한 것인지 정확한 경계가 없다. 즉, ‘무한정성’이라는 성격이 있다. 가족이라면 짊어지고 갈 수도 있는 이 ‘무한정성’에 시간과 내용면에서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이 ‘직업’으로서의 돌봄인 것이다.​​#화려한싱글돌아온싱글언젠가싱글#싱글라이프준비하기#항상누군가를 돌보며살았던여성의싱글라이프찾기#우에노치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