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간
애니보는사이트 “시원하게 장보세요” 광진구, 자양시장에 쿨링포그 설치[서울25]
- 이길중
- 25-07-31
- 12 회
애니보는사이트 서울 광진구가 자양전통시장에서 쿨링포그(증발냉방장치) 준공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수된 물을 미세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냉방장치다. 이용객과 상인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양전통시장에 조성한 쿨링포그는 서울시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들었다. 지난 6월 노룬산골목시장에 설치한 이후 두 번째다. 아케이드 지붕 360m 구간에 분무 노즐 120개와 공기 순환용 팬 39개를 시장 곳곳에 설치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왔다. 2023년 1월 중곡동에 있는 신성전통시장 공식인증을 시작으로 화양동에 건리단길, 자양1동에 자마장시장 등을 골목형상점가로 새로 지정했다. 그 외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과 빈 점포 활용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쿨링포그 설치로 시장상인과 이용객 모두의 안전과 쾌적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 의정부와 울산·대전 등 전국에서 스토킹·교제살인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이 스토킹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섰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31일 대전 서부경찰서를 찾아 “현재 스토킹으로 접근금지 조치를 받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상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잠정조치 대상자는 총 3043명이다.
유 직무대행은 “다음달 대상자 전체에 대해 위험성을 재차 확인하고 추가적인 위험성이 확인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유치장 유치 등을 추가적으로 신청할 것”이라며 “연인 관계에서 스토킹이 일어난 사건은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간경호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또한 실시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 거주지 주변에 기동순찰대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유 직무대행은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가 주변에 경찰이 배치돼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팀 단위 위력순찰・순찰차 거점 배치 등을 실시할 것”이라며 “스마트워치 등 피해자 중심의 조치는 피해자의 일상을 제약하고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가해자를 대상으로 한 순찰·불심검문을 통해 재범 심리를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킹위험성 평가(SAM) 등 과학적 평가도구를 수사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고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유 직무대행은 “고위험 관계성범죄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위험성 평가 도구를 활용하고 이를 검찰·법원에 공유해 구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제폭력은 법적 근거가 없어 접근금지 등 조치를 할 수 없고 가정폭력·스토킹의 임시·잠정조치 또한 경찰-검사-법원 단계를 거쳐 결정되는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입법적 보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대전 서부경찰서는 전날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9일 낮 12시8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차량을 타고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A씨는 검거 직전 차 안에서 음독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와 교제했던 A씨가 다툼 끝에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히기 전 피해자 장례식장을 찾았던 것으로도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30일 오전 10시39분쯤 ‘교제 폭력 살인사건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장례식장에 방문했다’는 장례식장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다”며 “장례식장 직원이 병원을 찾은 남성에게 관계를 묻자 ‘남자친구’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고 해 A씨 추적에 나섰고 검거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한반도를 보호하고 안전·안정·번영·평화 등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에 관한 대통령 메시지’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힘을 통한 평화’ 외교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메시지는 6·25 전쟁 정전기념일 72주년(7월27일)이 하루 지난 이날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에 공산주의의 악령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미군과 한국군은 오늘날까지 철통같은 동맹으로 단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자신의 첫 재임기 대북 외교를 언급하며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북한에 들어간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면서 “최대 압박 캠페인과 대북제재 집행을 통해 비핵화, 미국인 인질 석방, 미군 영웅들의 유해 송환을 협상해 냈다”고도 밝혔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비행을 이틀 앞둔 31일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쿨링포그는 정수된 물을 미세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냉방장치다. 이용객과 상인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양전통시장에 조성한 쿨링포그는 서울시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들었다. 지난 6월 노룬산골목시장에 설치한 이후 두 번째다. 아케이드 지붕 360m 구간에 분무 노즐 120개와 공기 순환용 팬 39개를 시장 곳곳에 설치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왔다. 2023년 1월 중곡동에 있는 신성전통시장 공식인증을 시작으로 화양동에 건리단길, 자양1동에 자마장시장 등을 골목형상점가로 새로 지정했다. 그 외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과 빈 점포 활용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쿨링포그 설치로 시장상인과 이용객 모두의 안전과 쾌적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 의정부와 울산·대전 등 전국에서 스토킹·교제살인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이 스토킹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섰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31일 대전 서부경찰서를 찾아 “현재 스토킹으로 접근금지 조치를 받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상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잠정조치 대상자는 총 3043명이다.
유 직무대행은 “다음달 대상자 전체에 대해 위험성을 재차 확인하고 추가적인 위험성이 확인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유치장 유치 등을 추가적으로 신청할 것”이라며 “연인 관계에서 스토킹이 일어난 사건은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간경호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또한 실시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 거주지 주변에 기동순찰대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유 직무대행은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가 주변에 경찰이 배치돼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팀 단위 위력순찰・순찰차 거점 배치 등을 실시할 것”이라며 “스마트워치 등 피해자 중심의 조치는 피해자의 일상을 제약하고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가해자를 대상으로 한 순찰·불심검문을 통해 재범 심리를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킹위험성 평가(SAM) 등 과학적 평가도구를 수사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고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유 직무대행은 “고위험 관계성범죄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위험성 평가 도구를 활용하고 이를 검찰·법원에 공유해 구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제폭력은 법적 근거가 없어 접근금지 등 조치를 할 수 없고 가정폭력·스토킹의 임시·잠정조치 또한 경찰-검사-법원 단계를 거쳐 결정되는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입법적 보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대전 서부경찰서는 전날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9일 낮 12시8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차량을 타고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A씨는 검거 직전 차 안에서 음독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와 교제했던 A씨가 다툼 끝에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히기 전 피해자 장례식장을 찾았던 것으로도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30일 오전 10시39분쯤 ‘교제 폭력 살인사건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장례식장에 방문했다’는 장례식장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다”며 “장례식장 직원이 병원을 찾은 남성에게 관계를 묻자 ‘남자친구’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고 해 A씨 추적에 나섰고 검거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한반도를 보호하고 안전·안정·번영·평화 등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에 관한 대통령 메시지’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힘을 통한 평화’ 외교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메시지는 6·25 전쟁 정전기념일 72주년(7월27일)이 하루 지난 이날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에 공산주의의 악령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미군과 한국군은 오늘날까지 철통같은 동맹으로 단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자신의 첫 재임기 대북 외교를 언급하며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북한에 들어간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면서 “최대 압박 캠페인과 대북제재 집행을 통해 비핵화, 미국인 인질 석방, 미군 영웅들의 유해 송환을 협상해 냈다”고도 밝혔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비행을 이틀 앞둔 31일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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