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간
종목리서치 [속보]김건희 여사 모친과 오빠 압수수색···양평공흥지구 의혹 관련
- 이길중
- 25-07-27
- 1 회
종목리서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25일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 오빠 김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도 피의자로 적시해 국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이날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A요양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A요양원은 김씨가 대표로 재직하면서 최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을 시행한 ESI&D도 A요양원과 같은 건물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은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개발회사 ESI&D가 공흥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ESI&D는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 2만2411㎡를 개발해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은 ESI&D가 약 800억원의 수익을 냈는데도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고, 사업 시한이 뒤늦게 소급 연장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업 시기 양평군수는 김 의원이었다.
특검에 사건이 이첩되기 전 이 의혹을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2023년 5월 김씨를 포함한 ESI&D 관계자 등 5명을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양평군청 공무원 3명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최씨와 김 여사,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은 송치하지 않았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김 여사와 최씨, 김 의원 등 핵심 피의자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2023년 5월 이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다시 고발했다. 공수처는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넘겼고, 경찰은 다시 특검에 사건을 이첩했다.
빅테크 메모리 수요 증가 지속삼성전자 전사 영업익의 ‘2배’
내년 경쟁사들 본격 시장 진입경쟁 따른 단가 하락 우려에도개발·양산·공급 ‘리더십’ 자신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9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둬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덕분이다. 회사는 투자 확대 방침을 밝히며 ‘HBM 공급 과잉’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9조21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2조2320억원으로 같은 기간 35.4% 늘었다. 기존 최고 기록이던 지난해 4분기(매출 19조7670억원·영업이익 8조828억원)를 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9조원대 영업이익은 반도체·모바일·가전 부문을 모두 포함한 삼성전자 전사가 거둔 2분기 영업이익(4조6000억원·잠정)의 2배에 달한다.
호실적을 이끈 원동력은 역시 고부가가치인 HBM이었다.
2분기는 무역분쟁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 속에 출발했다. 하지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칩용 메모리 수요 증가세가 지속됐다.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고객사들의 선제적인 구매도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예상을 웃도는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D램은 HBM3E(5세대 HBM) 12단 판매를 본격 확대했다”고 전했다. HBM 시장 1위 사업자인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연내 6세대인 ‘HBM4’ 양산까지 준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시장 흐름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AI 모델 추론 기능 강화를 위한 기술기업들의 경쟁이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수요를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각국의 ‘소버린(주권) AI’ 구축 투자도 장기적으로 메모리 수요 증가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은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를 기존 계획 대비 증가시킬 예정”이라며 “내년 HBM 공급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HBM 생산을 위한 장비 투자가 중심이 된다.
일각에선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HBM 시장에 본격 진입해 공급이 확대되면 가격 결정권이 고객사로 넘어가면서 제품 단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경쟁 심화로 내년 HBM 평균 가격이 올해보다 약 10% 감소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간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제품을 사실상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면서 높은 마진을 확보해왔다.
최근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HBM3E 12단 공급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도 납품을 시도 중이다. 이들 역시 HBM4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HBM4는 기존 제품보다 생산 원가가 높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우려에도 선두를 지키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 사장은 “메모리 사업을 영위하는 한 경쟁은 회사가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이라며 “메모리 시장은 선도 사업자가 일정한 협상력을 가질 수 있는 시장으로 변모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 개발과 양산, 공급 측면에서의 고객지향적 마인드,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의 팀워크는 남들이 쉽게 카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새로운 AI 메모리에서도 리더십을 가져가겠다”고 자신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5일 대통령실을 향해 “친명 유튜버로 대통령실 출입기자를 잡도리하겠다는 건가”라며 “그러면 보수 시사 유튜버도 출입을 허용하십시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아닐 페이스북에 “친명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의 고발뉴스,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소속 기자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자나 깨나 이재명 대통령을 찬양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순도를 감별하며, 틈틈이 물건도 파는 친명 나팔수들이 이제 대통령 기자실에서 활개 치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들의 출입 이유는 기자실에 자리 잡고 비판적인 질문을 하는 기자는 소위 좌표를 찍고, 질문 영상을 자신들 채널에서 조림돌림하면서 웃음거리로 만들며, 대변인에게 정부 홍보용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서비스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에서는 대통령실 출입기자를 ‘1호 기자‘라고 한다. 그만큼 무게 있는 자리”라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1호 기자를 ‘1호로 손봐줘야 하는 기자’로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 성향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는 대통령실의 설명에 “국민과 언론을 바보로 아는 해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에 합류한) 3개 채널의 이 대통령 찬양 농도와 규모에 맞대응하려면 신의한수, 고성국TV, 펜앤마이크 등은 출입이 허용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말8초(7월 말~8월 초)’를 맞아 할인경쟁에 나섰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만큼 초대형 가격할인으로 고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다.
25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초대형 가격하락’이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초저가에 할인판매한다.
신선식품은 ‘반값 대잔치’다. 수박, 복숭아, 포도, 한우, 전복, 장어, 오징어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29일과 30일 이틀 동안에는 활전복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 싸게 판다.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 커피, 치즈, 냉동 만두, 시리얼 및 세제, 칫솔·치약, 샴푸 등 120여종의 가공식품·생활용품도 반값 수준에 내놓는다. 가전 행사도 준비했다. 아이폰·아이패드, 갤럭시 폴드·플립 등은 신제품 할인행사를 이용하면 최대 1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 지점에서 나들이용 먹거리를 싸게 파는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연다. 와고메 와규 윗등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싸게 팔고 1등급 한우 채끝·안심과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 등도 싸게 판다.
나들이용 간편 먹거리인 ‘큰 치킨’, ‘국내산 통족발’, ‘ALL NEW 새우초밥’도 할인판매 한다.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에서는 1664 블랑, 삿포로, 코젤다크 등 수입산 맥주를 4캔 구매 시 9600원, 8캔 구매 시 1만6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아이스박스와 쿨러백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물안경, 구명조끼 등은 2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또 이달 30일 중복을 맞아 주요 보양식 재료를 최대 50% 할인한다. 완도 활전복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림 지정농가 상생통닭의 경우 28일부터 30일까지는 ‘농할 할인’ 20%를 적용하고, 29일에는 롯데마트 제타앱에서 초특가 2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30일까지 여름 세일 ‘홈플런 NOW’ 마지막 행사를 연다. 27일까지 캐나다 삼겹살·목심(100g)을 990원에 내놓고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100g)을 멤버특가로 50% 할인한다. 또 무주 반딧불 흑미 수박(대·특)을 반값에, 국내산 애호박도 50% 할인한다. 작지만 알찬 전복은 멤버십 특가로 50% 할인판매한다.
베트남산 해동 오징어(마리당)를 990원에, 러시아산 대게(대)는 24~30일 멤버십 회원에 한해 반값에 내놓는다. 유명산지 부드러운 복숭아(5~8입)는 멤버특가 20% 할인에 농할쿠폰 20% 할인을 더해 40% 싸게 판다.
특검팀은 25일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 오빠 김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도 피의자로 적시해 국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이날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A요양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A요양원은 김씨가 대표로 재직하면서 최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을 시행한 ESI&D도 A요양원과 같은 건물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은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개발회사 ESI&D가 공흥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ESI&D는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 2만2411㎡를 개발해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은 ESI&D가 약 800억원의 수익을 냈는데도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고, 사업 시한이 뒤늦게 소급 연장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업 시기 양평군수는 김 의원이었다.
특검에 사건이 이첩되기 전 이 의혹을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2023년 5월 김씨를 포함한 ESI&D 관계자 등 5명을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양평군청 공무원 3명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최씨와 김 여사,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은 송치하지 않았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김 여사와 최씨, 김 의원 등 핵심 피의자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2023년 5월 이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다시 고발했다. 공수처는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넘겼고, 경찰은 다시 특검에 사건을 이첩했다.
빅테크 메모리 수요 증가 지속삼성전자 전사 영업익의 ‘2배’
내년 경쟁사들 본격 시장 진입경쟁 따른 단가 하락 우려에도개발·양산·공급 ‘리더십’ 자신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9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둬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덕분이다. 회사는 투자 확대 방침을 밝히며 ‘HBM 공급 과잉’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9조21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2조2320억원으로 같은 기간 35.4% 늘었다. 기존 최고 기록이던 지난해 4분기(매출 19조7670억원·영업이익 8조828억원)를 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9조원대 영업이익은 반도체·모바일·가전 부문을 모두 포함한 삼성전자 전사가 거둔 2분기 영업이익(4조6000억원·잠정)의 2배에 달한다.
호실적을 이끈 원동력은 역시 고부가가치인 HBM이었다.
2분기는 무역분쟁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 속에 출발했다. 하지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칩용 메모리 수요 증가세가 지속됐다.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고객사들의 선제적인 구매도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예상을 웃도는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D램은 HBM3E(5세대 HBM) 12단 판매를 본격 확대했다”고 전했다. HBM 시장 1위 사업자인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연내 6세대인 ‘HBM4’ 양산까지 준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시장 흐름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AI 모델 추론 기능 강화를 위한 기술기업들의 경쟁이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수요를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각국의 ‘소버린(주권) AI’ 구축 투자도 장기적으로 메모리 수요 증가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은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를 기존 계획 대비 증가시킬 예정”이라며 “내년 HBM 공급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HBM 생산을 위한 장비 투자가 중심이 된다.
일각에선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HBM 시장에 본격 진입해 공급이 확대되면 가격 결정권이 고객사로 넘어가면서 제품 단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경쟁 심화로 내년 HBM 평균 가격이 올해보다 약 10% 감소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간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제품을 사실상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면서 높은 마진을 확보해왔다.
최근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HBM3E 12단 공급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도 납품을 시도 중이다. 이들 역시 HBM4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HBM4는 기존 제품보다 생산 원가가 높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우려에도 선두를 지키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 사장은 “메모리 사업을 영위하는 한 경쟁은 회사가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이라며 “메모리 시장은 선도 사업자가 일정한 협상력을 가질 수 있는 시장으로 변모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 개발과 양산, 공급 측면에서의 고객지향적 마인드,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의 팀워크는 남들이 쉽게 카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새로운 AI 메모리에서도 리더십을 가져가겠다”고 자신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5일 대통령실을 향해 “친명 유튜버로 대통령실 출입기자를 잡도리하겠다는 건가”라며 “그러면 보수 시사 유튜버도 출입을 허용하십시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아닐 페이스북에 “친명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의 고발뉴스,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소속 기자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자나 깨나 이재명 대통령을 찬양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순도를 감별하며, 틈틈이 물건도 파는 친명 나팔수들이 이제 대통령 기자실에서 활개 치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들의 출입 이유는 기자실에 자리 잡고 비판적인 질문을 하는 기자는 소위 좌표를 찍고, 질문 영상을 자신들 채널에서 조림돌림하면서 웃음거리로 만들며, 대변인에게 정부 홍보용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서비스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에서는 대통령실 출입기자를 ‘1호 기자‘라고 한다. 그만큼 무게 있는 자리”라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1호 기자를 ‘1호로 손봐줘야 하는 기자’로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 성향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는 대통령실의 설명에 “국민과 언론을 바보로 아는 해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에 합류한) 3개 채널의 이 대통령 찬양 농도와 규모에 맞대응하려면 신의한수, 고성국TV, 펜앤마이크 등은 출입이 허용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말8초(7월 말~8월 초)’를 맞아 할인경쟁에 나섰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만큼 초대형 가격할인으로 고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다.
25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초대형 가격하락’이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초저가에 할인판매한다.
신선식품은 ‘반값 대잔치’다. 수박, 복숭아, 포도, 한우, 전복, 장어, 오징어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29일과 30일 이틀 동안에는 활전복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 싸게 판다.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 커피, 치즈, 냉동 만두, 시리얼 및 세제, 칫솔·치약, 샴푸 등 120여종의 가공식품·생활용품도 반값 수준에 내놓는다. 가전 행사도 준비했다. 아이폰·아이패드, 갤럭시 폴드·플립 등은 신제품 할인행사를 이용하면 최대 1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 지점에서 나들이용 먹거리를 싸게 파는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연다. 와고메 와규 윗등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싸게 팔고 1등급 한우 채끝·안심과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 등도 싸게 판다.
나들이용 간편 먹거리인 ‘큰 치킨’, ‘국내산 통족발’, ‘ALL NEW 새우초밥’도 할인판매 한다.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에서는 1664 블랑, 삿포로, 코젤다크 등 수입산 맥주를 4캔 구매 시 9600원, 8캔 구매 시 1만6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아이스박스와 쿨러백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물안경, 구명조끼 등은 2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또 이달 30일 중복을 맞아 주요 보양식 재료를 최대 50% 할인한다. 완도 활전복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림 지정농가 상생통닭의 경우 28일부터 30일까지는 ‘농할 할인’ 20%를 적용하고, 29일에는 롯데마트 제타앱에서 초특가 2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30일까지 여름 세일 ‘홈플런 NOW’ 마지막 행사를 연다. 27일까지 캐나다 삼겹살·목심(100g)을 990원에 내놓고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100g)을 멤버특가로 50% 할인한다. 또 무주 반딧불 흑미 수박(대·특)을 반값에, 국내산 애호박도 50% 할인한다. 작지만 알찬 전복은 멤버십 특가로 50% 할인판매한다.
베트남산 해동 오징어(마리당)를 990원에, 러시아산 대게(대)는 24~30일 멤버십 회원에 한해 반값에 내놓는다. 유명산지 부드러운 복숭아(5~8입)는 멤버특가 20% 할인에 농할쿠폰 20% 할인을 더해 4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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