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구입 ‘보이즈 2 플래닛’ 그룹 알디원 탄생···‘1위’ 이상원 등 멤버 8명 확정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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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구입 ‘보이즈 2 플래닛’ 그룹 알디원 탄생···‘1위’ 이상원 등 멤버 8명 확정

이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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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8
318 회

발기부전치료제구입 엠넷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서 K팝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할 8명의 멤버가 뽑혔다. 앞선 중간투표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온 이상원이 이변 없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엠넷은 26일 새 보이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ALD1·알디원)의 멤버로 이상원, 조우안신, 허씬롱, 김건우, 장지아하오, 이리오, 정상현, 김준서 등 8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알디원은 앞으로 5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최종 1위에 오른 이상원은 “오늘부터 제 자신보다 여러분들을 더 아끼게 되는 계기가 될 거 같다”며 “감사라는 단어의 그 이상이 있었다면 제가 계속 그 단어만 말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장에 응원을 온 부모님을 향해선 “엄마 아빠, 참 오래 걸렸지”라며 “인생에 자랑할 거리가 딱 한 가지 있다면, 우리 엄마 아빠의 아들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알파), ‘열정과 추진력’(DRIVE·드라이브), ‘하나의 팀’(ONE·원)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의 조합이다. ‘K팝 질주가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 반드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와 열정을 가진 하나의 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들은 223개국 글로벌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총 160명의 참가자 가운데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하게 됐다. 최종 투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와 지난 25일 생방송 중 진행된 2차 투표(투표수 2배 반영)를 합산해 한국 50%, 글로벌 50% 비율로 반영됐다.
지난 7월17일에 첫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은 서바이벌 사상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도전했으며, 국내외 K팝 팬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최종 데뷔조를 결정하는 파이널 글로벌 투표에는 총 2656만9300표가 몰렸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는 실시간 최고 점유율이 95%를 넘어섰다.
앞서 시즌1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이 탄생했다. 이번 시즌2에는 한국어를 쓰는 참가자 80명, 중화권 언어를 쓰는 참가자 80명을 모아 한국어판(플래닛 K)과 중국어판 프로그램(플래닛 C)을 동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소방청이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27일 오후 6시쯤 완전 진화(완진)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8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한 지 약 22시간만이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해산하고 상황대책반으로 전환했다. 소방당국은 전산실에서 발화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2∼3일 정도 소화수조에 담가두는 등 만일에 있을 수 있는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불은 배터리 교체 작업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작업하던 업체 직원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 건물 일부와 전산 장비가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조만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소방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일부 영향을 받은 다매체 신고 중 119 문자신고는 112와 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해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영상신고나 웹신고 등은 여전히 이용에 차질이 생기고 있어 빠른 복구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 기소 사건 첫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방송 중계를 신청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특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회 공판기일과 보석 심문에 대해 중계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이어 “개정 전 내란 특검법 11조4항에 근거해 중계 신청이 이뤄졌다”며 “국무회의를 통해 중계와 관련해 좀 더 강화된 개정법이 통과돼 국민의 알 권리를 충분히 고려해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진행 중인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과 달리 추가 기소된 사건 재판에선 군사기밀이 공개될 우려 등이 적은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내란 특검법 11조4항은 ‘재판장은 특별검사 또는 피고인의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재판부가 중계를 허가하지 않을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하면 중계 불허 결정을 할 수 있으며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
특검은 중계 신청 대상으로는 우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가 오는 26일로 지정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첫 공판과 보석 심문으로만 한정했다. 박 특검보는 “중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받아보고, 그 다음에 (추가로) 중계 신청을 다시 하거나 이런 부분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특검은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위원의 계엄 선포 국무회의 심의·의결권 침해,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및 폐기,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실질적 방어권 보장과 건강상 이유를 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보석을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진행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는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계속 불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