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비아클럽 겨울 겨우 오픈 시간을 맞춰서들어갔던 #비아에스프레소클럽​매번 타이밍이 안맞아 나는 여기랑 인연이 없는건가 했다. ​다행히도 어느 비아클럽 겨울날 산책 중 오픈 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고고띵 ​​​​​고요한 오전의 시간, 유난히 추웠던 그날 비아클럽 ​한 커플이 와서 2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진도 찍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나는 혼커하러​그래도 그 때는 비아클럽 내 옆에 누군가가 있었을 때라 그리 외롭진 않았다 ​​​​​​커플이 잠시 내려간 사이 이 곳 저 비아클럽 곳을 둘러 보았다.​​​​​나름 깔끔하고 아늑하게 잘 꾸며진 카페 내부 ​​​​따뜻한 라떼 한 잔에 겨울 산책으로 비아클럽 얼어있던 속을 녹여본다.​​​​​​한참을 그렇게 있다가…​이 때는 인스타 스토리에 빠져있을때라 또 스토리로 만들었음ㅋㅋ​​요즘은 무념무상 큰 감흥이 비아클럽 없다 ​​(블로그가 체고시다 bbb)​​​귀여운루돌프와 함께 거울샷 하나 찍고​​총총총 내려와서 집으로 돌아갔다.​​아차차 카페 후기인데 커피 메뉴 비아클럽 이름이랑 맛에 관한 후기가 없다니,,​​라떼를 마셨는데 적당히 고소하고 쓰고 맛있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