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아이폰17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중 하나인 풀꽃이다. 아이폰17 프로가 그랬으면 좋겠다. 계속 뇌이징을 하려고 해도 쉽지 않다. 그나마 최근에 기존 아이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오렌지 컬러가 포함된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보니까 실물은 예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앱등이 다 됐다. 출시일, 가격, 디자인 관련 최신 소식을 정리했다.​예상 출시일 및 가격9월 9일 글로벌 언팩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아이폰17 이번에도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이며 9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아이폰17 프로 출시일은 19일이 유력하다. 그리고 IT 팁스터 'Instant Digital'에 따르면 가격은 전작보다 50달러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기존 128GB에서 256GB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져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그럼 깡통 모델 기준으로 1,049달러가 된다. 원화로 단순 계산 시 약 145만 원이지만, 국내 출고가는 160만 원대가 유력하다.​참고로 연초까지만 아이폰17 하더라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이슈로 인해서 아이폰17 프로 가격이 20~30% 정도 인상될 것이라는 리포트가 나왔었지만, 최근 상호 관세 면세 목록에 애플 디바이스 대부분이 포함되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주방 디자인은 확정이고 투톤이냐 아니냐 이것이 문제로다!더 이상 구글 픽셀 스마트폰의 '어몽어스 바(bar)'를 보고 뭐라고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오히려 한 발 더 나아갔다. 기존에는 왼쪽에 몰려있던 카메라 범프가 면적을 늘렸다. 인덕션이 포함된 아이폰17 주방 조리대 같은 느낌이랄까?​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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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출처 : Majin Bu생폰으로 사용할 거 아니면 보호 케이스와 한 몸처럼 여겨질 부분이라서 어떻게 나오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몇 세대를 걸쳐서 완성해 놓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과하게 느껴질만하다.​게다가 현재 최신 루머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카메라 범프를 어떤 소재로 처리하느냐이다. 알루미늄 또는 유리로 엇갈리고 있다. 아이폰17 디자인 측면에서는 추억의 4s를 떠올리게 만드는 세련된 유광 유리 처리가 매력적이지만, 후면 전체도 아니고 카메라 섬에만 적용하는 건 득보다는 실이 많다. 특히 내구성.​아마도 최신 M4 아이패드 프로처럼 카메라 범프 역시 티타늄에서 다시 알루미늄으로 돌아간 프레임과 동일하게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아이폰17 프로 디자인 관련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또 다른 부분은 무선 충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본체 후면 일부에 적용되는 유리와 해당 부분을 제외한 알루미늄 합금 아이폰17 유니바디 후면의 컬러가 투톤이냐 아니냐다. ​아무리 애플 사과 로고가 삽입되더라도 컬러의 일체감이 떨어지면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처럼 보일 수 있다. 이건 투명 케이스를 착용해도 디자인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므로 중요해 보인다.​알루미늄 바디지만, 경량화는 제한적?아이폰17 프로 시리즈는 티타늄 케이스에서 다시 예전의 알루미늄으로 변경된다. 최근에 불이 붙은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 간의 무게 경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전작과 비교해 무게가 드라마틱 하게 차이가 나진 않을 것으로 아이폰17 보인다. 왜냐하면 새로운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이 탑재되고 배터리 용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게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가볍고 두께가 약 0.475mm 더 두꺼워질 전망이다.지금까지 아이폰17 프로 출시일, 가격, 디자인 3가지 최신 루머를 정리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였다. 성능은 솔직히 iPhone 16 Pro 시리즈로도 충분하다. 물론 A19 Pro, 12GB 메모리 조합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구동하는 데 훨씬 더 쾌적하겠지만, Apple AI가 언제 정상화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구형에서 아이폰17 신형으로 넘어갈 이유로는 충분치 않다. ​그나마 48MP 망원 카메라와 베이퍼 챔버가 탑재돼 최대 성능을 조금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거? 그런데 후자는 A19 Pro의 발열 정도에 따라서 또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무작정 기대했다가는 아쉬울 수도 있다. 결국은 이번 신형 역시 디자인과 휴대성이 중요한데 선택이 쉽지 않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댓글로 남겨달라.​아이폰17 에어 스펙 가격 "이래도 잘 팔릴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아이폰17 갤럭시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