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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Border Collie)에 관한 많은것들!
- HELLO
- 25-09-02
- 5 회
천재견, 보더콜리입양 가장 똑똑한 개라는 예명을 가진 보더콜리는 그 자체로 그러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반려인의 성격 혹은 행동과 정성에 따라 천재견이 되느냐 지랄견이 되느냐가 달렸다. 키우고 싶은 종인만큼 파양률 또한 높다. 입양 전 특성에 대한 공부를 해야만 한다.
p.s. 보더콜리를 가족으로 들일 분이라면 꼭 이 글을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 잘 알고 잘 키웁시다!
태린이네 보더콜리(블루멀) 2살때의 맥스
·보더콜리(Border collie)의 유래와 특성
원산지 : 스코틀랜드그룹 : 목양견크기 : 중형견체중 : 보더콜리입양 16~23kg체고 : 43~56cm색상 : 검은색과 흰색, 검은색, 회색(블루멀), 갈색(레드멀)등의 다양한 색상성격 : 활력적이고 의욕적이고 민첩하며 친구에게 다정함털 빠짐 : 아주 많음집 지키기 : 뛰어남
최초는 바이킹족에 의해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들어와 8~11세기 순록을 지켰던 목양견이다.잉글랜드 브리튼섬의 품종인 콜리의 일종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border) 지방에서 양치기 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보더 콜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다른 목양견들처럼 짖거나 무는 대신 고양이과 동물처럼 몸 앞쪽을 숙인 채로 양들을 노려보는 방법을 쓴다. 보더콜리입양 보더 콜리의 시조인 Old Hemp라는 개가 이 방식으로 목양하는 것을 본 주인이 감탄하여 종견으로 쓴 것이 오늘날의 보더 콜리의 기원이다.세계에서 가장 지능이 좋은 견종으로 유명하며 그 명성에 걸맞게 학습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보편적으로 약 7살 정도 인간의 지능이라고 한다.양치기 개인지라 활발한 성격에 덩치가 크고 체력이 좋아서 엄청난 운동량을 요구한다. 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할 일이 없으면 무료함을 느끼고 다른 목양견처럼 작은 동물을 몰고자 보더콜리입양 하는 경향이 있다. 지능 외에도 체력과 민첩성까지 뛰어나여러 스포츠에서 두각을 보인다. 도그 스포츠에서는 보더 콜리가 결승전에서 대부분 차지하는데, 여기에는 프리스비,도그 어질리티,장애물 달리기, 복종 훈련, 플라이 볼이라는 테니스 공을 가지고 하는 릴레이 경주 등이 포함된다. 심지어 플라이 볼 대회에선 대부분 'ABC(Anything But Collies) 룰'이라는 것이 있어서, 보더 콜리만으로 팀을 짜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또한 어질리티에서는 ABC 클래스가 있어서, 보더 콜리를 제외한 개들로만 경기를 펼치기도 한다. 보더콜리입양 ABC 룰이 없고 지능이 가장 중요한 복종 훈련 종목에선, 결승전에 진출한 개들의 대부분이 보더 콜리이다.매일 최소 2시간 이상의 산책은 기본으로, 미국에서 이 개의 신체 능력을 이르기를 '괴물'이라 한다. 주인이 충분한 시간을 놀아주지 않을 경우지랄견으로 진화할 여지가 있어서 파양률도 매우 높다.이 때문에 견종 중 가장 지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이 기르기 매우 어려운 최상급 난이도의 품종이다.털 숱이 많고 이중모로 되어 있으며 속털이 깊은 편으로 엉키지 보더콜리입양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털갈이 시기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보더콜리의 모색들(merle, 멀)
보더 콜리의 다양한 모색(merle)들 // (이미지출처:나무위키)
가장 흔한 모색(merle, 멀)은 블랙 앤 화이트 모색이다. 외모를 많이 따지는 견종이 아니기에(보더 콜리의 뛰어난 작업 능력과 활발한 성품을 유지하기 위해서 브리딩을 하며, 이러한 브리더들의 로비 덕에 보더 콜리는 최근까지 여러 케넬 클럽에서 공인된 품종이 아니다. 품종으로 공인되면 생김새의 표준이 생기기 때문. 브리더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인된 현재에도 보더콜리입양 보더 콜리의 표준형은 다른 품종들과는 달리 몸 전체에 반점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색이나 패턴을 전혀 따지지 않으며, 사역 중 생긴 흉터나 부러진 이빨 또한 도그쇼에서 감점 요인이 아니다.) 모색이 레드 앤 화이트, 트라이, 블루멀, 브린들 등 다양하다. 유독 국내에서 블루멀이 흔한데, 이는 '특이하다' 등의 이유로 일반 견주들의 선호도가 높아지자 업자들이 근친 교배 등으로 임의로 개체수를 늘렸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멀-멀끼리 교배 시 유전병에 보더콜리입양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데, 거기에 근친 교배까지 하면 유전자 풀이 좁아져서 각종 병을 얻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블루멀을 키운다면 꼭 고관절 검사와 눈 검사를 받길 바란다.
끝으로,
보더콜리 둘을 키우고 있는 저는 가끔 '내가 이아이들을 키울 자격이 될까?' 하는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무한한 체력과 운동신경을 다 채워주지 못하는 저라 자책을 많이 하며 키웁니다.
벌써 함께한지 10년, 9년이 된 저의 맥스와 테디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산책(저에겐 운동)만이 살길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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