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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구매 지난해 사업체 10만개 증가…태양광 투자·온라인 쇼핑이 견인

이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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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7
329 회

발기부전치료제구매 지난해 사업체수가 1년 전보다 10만개 넘게 증가했다. 노후를 대비한 태양광 발전 투자와 온라인 쇼핑 확대가 사업체 수 증가세를 견인했다. 고령화 영향으로 대표자가 60대 이상인 사업체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사업체수는 635만3673개로 전년대비 10만7184개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전기·가스·증기업(태양광 발전업 포함)에서 사업체 수가 3만7000개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은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한 태양광 발전업 투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 증가로 전자상거래 소매업·소매중개업 등이 늘며 도·소매업(3만6000개) 사업체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사업체는 3만3000개 줄었다. 3D 프린터 등 신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산 제품의 공세로 소규모 주형·금형 제조업, 절삭가공업 등이 위축된 영향이다.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부동산 중개·대리업 등의 감소로 부동산 사업체도 1만1000개 줄었다.
전자상거래나 태양광 발전업 등과 관련한 1인 사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가 1∼4명인 소규모 영세 업체는 15만2000개 늘었다. 중소 제조업체가 문을 닫으면서 종사자 수가 5∼99명인 업체는 전년 대비 4만6000개 줄었다.
사업체 대표자는 50대가 30.8%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26.2%), 40대(25.0%) 순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60대 이상(16만1000개), 30대(2000개)에서 증가했지만, 40대(-4만개), 50대(-1만1000개)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자 수는 2573만1105명으로 1년 전보다 28만5208명 증가했다. 건설업(-12만2000명), 숙박·음식점업(-5만8000명) 등에서 주로 종사자가 줄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업(19만6000명), 사업시설·지원업(6만5000명), 협회·기타서비스업(4만7000명) 등에서는 증가했다.
충남 홍성군은 다음달 10월30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애주가TV 참PD 등 국내 인기 유튜버 5명이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애주가TV 참PD와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취요남), 맛있는 생각, 문츠, 뜨고싶은셰프 장호준 등 5명 유튜버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애주가TV 참PD’는 위트 있는 먹방과 술안주 콘텐츠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는 수비드 등 다양한 조리법과 감각적인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있는 생각’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해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문츠’는 다양한 바비큐 조리법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뜨고싶은셰프 장호준’은 전문 셰프로서의 경험과 예능 감각을 겸비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이들은 각자의 콘텐츠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바비큐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농축산물과 연계한 푸드 콘텐츠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테마파크 바비큐존·글로벌바비큐존·박은영 셰프 쿠킹쇼·가족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영화 ■ 트루먼 쇼(OCN 오전 10시40분) = 작은 섬의 보험회사원 트루먼 버뱅크는 아내와 함께 홀어머니를 모시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고, 그 이후로도 트루먼에게만 빗줄기가 쏟아지거나 돌아가신 아버지가 길에서 목격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모든 것이 쇼’라던 첫사랑 실비아의 말을 떠올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기 위해 섬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이병헌, MZ세대 종교인들, 어린이 도슨트 등이 출연한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돌아온 박찬욱과 이병헌은 영화 작업에 관한 비화를 전한다. 덕경 스님, 이창민 신부, 이예준 목사는 종교계의 변화를 이끄는 젊은 감각을 드러낸다.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 해설을 맡는 이호준·유현선 어린이는 곤충과 인류 진화에 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