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솜을 꼬똥드툴레아 닮은 강아지,꼬똥드툴레아에 대해 알아봐요 :)​1. 꼬똥드툴레아의 유래와 역사​꼬똥드툴레아(Coton de Tulear)는 마다가스카르의 툴레아 항구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직역하면 "툴레아 항구의 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름처럼 솜사탕처럼 폭신하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게 특징인데요, 과거에는 왕족이나 귀족들이 키우던 반려견으로, 일반 서민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던 아주 귀한 존재였다고 해요. ​이런 배경 덕분에 사냥개나 가축견보다는 꼬똥드툴레아 무릎 위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전형적인 반려견의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D2. 크기, 수명 그리고 성격​소형견에 속하는 꼬똥드툴레아는 보통 몸무게 4~6kg 정도, 키는 22~28cm 내외로 자랍니다. ​평균 수명은 약 14~16년 정도로 긴 편에 속하며, 건강하게만 잘 키우면 더 오래살 수도 있답니다. ​성격은 정말 똑 부러질 정도로 순하고 사회성이 좋아요. 낯선 사람이나 강아지에게도 꼬똥드툴레아 친근하게 다가가고, 짖는 일도 적어서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도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품종이에요. ​다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보호자가 오래 자리를 비우면 분리불안을 겪을 수 있어서 혼자 두는 시간이 길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3. 솜사탕 같은 털꼬똥드툴레아의 털은 정말 한 번 만져보면 손이 쏙 들어갔다가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솜처럼 부풀어 있어서 만지는 맛(?)이 꼬똥드툴레아 있다고들 하죠. ​일반적인 강아지의 털처럼 눕거나 딱 붙는 스타일이 아니라, 붕 떠 있는 모양이라서 미용을 예쁘게 하면 진짜 인형 같아요 이러다 보니 보호자님들 사이에선 눈으로만 봐야 하는 강아지라는 말도 나옵니다. ㅋㅋ ​털빠짐이 거의 없고 유분기가 적어서 알레르기 걱정도 덜하다는 게 꼬동드툴레아의 또 다른 장점이에요. ​단, 관리가 까다롭긴 해서 하루 1회 꼬똥드툴레아 빗질과 주 1회 귀 청소는 필수예요. 미용도 평균 20만 원 내외로, 특수견에 속해서 다른 견종보다 비싼 편이에요.4. 꼬똥드툴레아 켄넬 분양 가격국내에서 꼬똥드툴레아를 가장 체계적으로 번식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남 하동에 있는 ‘한국 꼬똥 켄넬’입니다. ​2002년에 설립되어 한국애견협회와 한국애견연맹에 공식 등록된 아시아 최초의 꼬똥 전문 견사로, 신뢰도가 매우 높은 곳이에요. 꼬똥드툴레아 ​이곳에서는 자연 교배와 건강한 환경을 중요시하며, 부모견과 형제견들과 함께 사회화된 상태로 강아지를 분양해요. 덕분에 분양받은 후에도 성격이나 건강에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하동 켄넬은 대기 순번제로 운영되며, 최소 5~6개월 이상(길면 1~2년) 을 기다려야 분양이 가능할 만큼 인기가 많아요. ​가격은 성별, 외모, 털 상태 등에 따라 다르지만 3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꼬똥드툴레아 다양하게 형성돼 있으니 사전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5. 주의할 점꼬똥드툴레아의 인기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말티즈나 비숑과 혼합된 견종을 꼬똥이라고 속여 분양하는 사례도 있다고 해요. ​특히 이름만 비슷하게 지은 비공식 농장이나 펫샵은 주의가 필요해요. 분양 전에는 반드시 부모견을 직접 보고, 혈통서를 확인한 뒤 믿을 수 있는 공식 켄넬을 통해 입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꼬똥드툴레아 ​꼬동드툴레아를 사랑한다면, 보호자 본인의 선택이 강아지의 건강한 미래는 물론 삶의 질까지 좌우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소형견을 찾는 분 중에서도 외모, 성격, 알레르기 걱정, 짖음까지 여러 조건을 동시에 고려하는 분들께는 꼬똥드툴레아가 거의 완벽한 선택지가 아닐까요? ㅎㅎ​목화솜 같은 폭신한 털과 귀여운 외모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꼬동 드 툴레아! 꼬똥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꼬똥드툴레아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