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간
테무 쇼핑 쿠폰 및 할인 코드 총정리!
- Dali
- 25-08-20
- 2 회
목차1. 테무 쇼핑 인트로 - 나시 기근2. 쇼핑 정보3. 착용샷, 코디 - 일상 4. 테무 옷, 괜찮아? - 된장남 출신의 고찰과 아쉬운 점5. 총 평1. 나시 기근본인은 여름에 나시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다우선 기본적으로열이 너무 많은 것이첫 번째그리고 여름에만 입을 수 있는나시 특유의 프리한 무드를 좋아하는 것이두 번째예전에 어쭙잖게 몸이 좋았을 땐이 몸을 어필하고 싶어서 나시를 고집한 것이굳이 뽑자한 세 번째이긴 한데이건 어느 순간 그 모습이 별로라고 느껴져놓은지 돼서 패스여튼 이런 나시 러버는약 3년 전 구매한 나시가 마지막이다이유는 예쁜 테무 쇼핑 나시를 판매하는 브랜드가없었기 때문약 3년간네이버 쇼핑이든 무신사든 SPA 브랜드든정말 나시가 간절해질 때마다 검색해서 찾아봤으나마음에 드는 브랜드, 제품을 찾을 수 없었다그나마 H&M에서 가끔 예쁜 나시가 나왔지만그것마저 3년 전이 마지막이며아껴 입던 나시도 맨날 여행 가서 잃어버린다(ㅎㅎ 인생..)이러던 와중 약 1개월 전'이럴 거면 동묘나 빈티지샵 가서빈티지 나시나 뒤져볼까..'하다가문득, 빡 떠오른 생각이'어? 테무 한 번 뒤져봐?'했다가 노다지를 발견했다2. 쇼핑 정보올여름 테무에서 쇼핑을 한 게거의 5벌 이상이 된 것 같다포스팅의 포커스를 나시로 잡았지만나름 바지도 사고 버킷햇도 샀다오버핏의 민소매그냥 민소매같이 매치하면 예쁘겠다 테무 쇼핑 싶었던패브릭 쇼츠테무에서 검색하기 전"빈티지 느낌의 제품이었으면 좋겠다""서프 웨어 무드였으면 좋겠다""자메이가, 레게 느낌도 좋다"라고 생각하고 검색했다여기서 서프 웨어란실제 서핑할 때 입는 수트가 아니고서프비치에 가면서핑쟁이들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다only 말로만 표현하긴 어려운데연예인으로 치면 god의 박준형 형님이나오늘 결혼 발표를 하신 김종국 형님의일상복 느낌탱크탑이 기본이지만적당히 여유 있는 핏(짐웨어랑은 다름)그래서 검색할 때캘리포니아, 비치, 자메이카, 빈티지이런 걸로 검색하니 많은 것들이 나왔다참고로 요즘 밴드 티셔츠, 할리 티셔츠도나시로 리폼해서 정말 많이들 입고 다니는데본인 역시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이 특유의 반골 기질 덕분에올해는 쳐다도 안 보기로 했다(심지어 테무 쇼핑 메탈, 바이크는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문화)가격은 나시 한 장에 5,000~10,000원바지는 10,000원 초중반대로굉장히 합리적이다3. 착용샷, 코디첫 번째 코디는해양 구조대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일부러 스포츠 웨어 느낌의나이키 쇼츠와 매치했는데기장감은 좋지만 핏이 더 여유로웠으면보다 예뻤을 것 같다두 번째 코디는전형적인 서프 웨어, 비치웨어 느낌이었으면좋겠다고 생각했다포인트는 예전과 다르게몸의 실루엣보다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핏이 나왔으면 해서사이즈를 넉넉하게 가져갔다참고로 테무는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박시한 나시 티셔츠의 핏이 좋지만'음.. 총장이 너무 긴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종종 들어총장을 적당히 잘라버릴까도 생각 중이다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죄송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테무 쇼핑 시도해 주세요.
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만-족총장이 짧아지면바지가 더 많이 노출될 텐데그 밸런스도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실제 이번 울릉도 휴가에서도 입고 다녔고거래처 나갈 때도 체면이고 뭐고그냥 입고 다녔다(안냐세오 사장님~너무 더워요 살려주세요 엉엉해도 될 정도로 캐주얼한 관계가 되어버림)동네에서 걸뱅이마냥 돌아다닐 때도만족스럽게 입고 다닌다4. 테무 옷 괜찮아? - 된장남 출신의 고찰본인은 된장남이었다정말 솔직히 말하면된장남 티를 안 내려고 했던 된장남이다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추가 설명을 하자면에디 슬리먼의 디올옴므로 패션에 입문했고패션에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로고 플레이가 없었던 명품들로학창 시절과 20대 시절을 테무 쇼핑 보냈다하지만 옷 좀 안다 하는 사람은'오.. 디올 코팅진..''오.. 넘버나인 코트..''오 크리스반아쉐, DBSS'하는 정도? (아시잖아요 동년배 형님들)어쨌든 이 시절엔분명 브랜드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았고명품만을 좇던 시절이었다물론 이 시절을 후회하진 않는다당시, 맨날 이런 것만 입다 보니눈이 높아졌고퀄리티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이후 클래식으로 스타일을 틀면서로고 플레이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옷 자체의 원단이나 마감,디테일에 신경 써서 옷질을 했다또한 본업이 패션이 아닌 커머스라유통 구조에 대해서도 시야가 넓어졌는데비로소 30대 중반이 된 지금이 모든 지식이 합쳐져'테무 옷? 대체품 없으면 괜찮지'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테무 쇼핑 풀면어차피 국내 적당한 도메스틱 브랜드나 중국옷이나큰 차이가 없을 거고동대문 도매 옷은 물론, 명품 브랜드도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에 공장을 두기 때문에메이드 인 차이나를절대적으로 무시할 수도 없다그렇다면?그냥 중국옷 저렴하게 사서막 입다가 버려야겠다하는 사고의 흐름물론 육안으로 보고 퀄리티가 구리면입지도 않았을 것컬러 조합도 괜찮고심지어 가먼트 다잉패브릭, 컬러 조합도 괜찮고패턴도 애스닉한게 마음에 든다다만 아쉬운 것은이 약간 싸구려틱한 프린트뭔가 고무 질감의 프린트인데사실 프린트의 영역은 잘 모른다(이게 디지털인지 무슨 나염인지)그리고 짜치는 레터링이거 피하려고 구매 전눈에 불을 켜고 문구들 하나하나 확인했지만이 fashion을 피하지 못했다(나중에 칼로 테무 쇼핑 긁어내야지)어쨌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쇼핑이라서이후에 이런 쇼츠같은 것도 추가로 구매했다(진정한 해양 구조대 느낌)5. 총 평아마 내년과 내후년에도 입을 것 같다나시에 물이 빠지고프린트에 크랙이 생겨도그 빈티지한 맛으로계속 입고 다니지 않을까 싶은데물론 이제는 뭔가 아니다 싶은 정도가 되면그냥 추가로 구매해도 부담이 없기도 하고아예 지금 2~3장 더 구매해서쟁여둘 의향도 있다(저는 유명한 프로 품절러거든요)솔직히 퀄리티 떨어지는 제품이나유치한 프린팅이 많긴 하다이게 굉장히 한끗 차이라서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고르기만 한다면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여름 코디를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은분명하다이상테무 옷 쇼핑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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