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간
[포토뉴스] 수박값이 기가 막혀
- 이길중
- 25-07-24
- 7 회
23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야채·과일 진열대 앞에 수박 가격이 적힌 팻말이 서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후 수박 평균 소매가격은 3만원을 웃돌고 있다. 이른 폭염과 최근 폭우로 농산물 작황이 나빠져 밥상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당근마켓’ 부동산 직거래를 이용해 집 계약금을 떼먹은 사기 조직의 행동책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대부분 20~30대였다. 경찰은 윗선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근마켓에 허위 부동산 매물을 광고해 계약금을 편취한 30대 남성 A·B씨를 16일 구속 송치했다. 두 사람은 사기,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당근마켓에서 이사할 곳을 찾다 주변 시세보다 싼 집을 발견했다. 글을 읽은 뒤 ‘집을 보러 가고 싶다’고 A씨에게 연락하자 “바쁘니까 알아서 방을 보고 가라”는 답이 돌아왔다. 출입문 비밀번호도 알려줬다. 문을 열고 들어가 실제 집도 확인했다. 계약을 원한다고 하자 ‘전자 계약서’를 쓰자고 했다. 기존 집주인의 주민등록증과 등기 사항도 보내줬다. 이후 피해자는 계약금을 입금했다. 공인중개사인 줄 알았던 A씨는 연락이 끊겼다.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없었다. 비밀번호는 어느새 바뀌어 있었다.
A씨 등은 당근마켓에 허위 매물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2~6월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조직 윗선에게 집 주소·사진을 받은 뒤 이를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당근마켓에 올렸다. 집 비밀번호도 윗선에게 받았다. 집주인의 주민등록증은 위조했다.
지금까지 피해자는 51명으로, 총 피해 금액은 총 3억5000만원이다.
이들은 돈을 받은 즉시 불법 자금세탁 조직의 대포통장으로 보냈다. 4~5차례 세탁 과정을 거쳐 수사기관의 추적을 방해했다. 어느 순간 사기라는 걸 눈치챈 피해자에게는 합성해 만든 불법 성착취물을 지인에게 배포하겠다고 협박했다.
범행 지역은 서울 강서구에서 시작돼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 확대됐다. 오피스텔, 빌라 등의 ‘투룸’ 형태 집들이 주요 대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시세보다 싼 집은 의심해보고,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실제 있는지 확인해달라. 계약금을 보내는 계좌와 집주인 명의가 다르면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이 다시 한 번 왕즈이(중국·2위)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일본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2-0(21-12 21-10)으로 42분 만에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에 이어 6월 초 출전한 인도네시아오픈과 이번 일본오픈까지 올 시즌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중 4개 대회 결승 상대가 왕즈이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와 격돌했고 모두 꺾고 우승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여자단식에서 맞붙어 승리한 것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왕즈이 상대 5전 전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왕즈이와 통산 상대 전적 역시 13승4패로 더욱 벌렸다.
안세영은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던 10대 시절, 당시 중국 최강이자 세계 최강이었던 천위페이(5위·중국)와 주요 국제대회마다 마주쳐 번번이 무너졌다. 결정적일 무대에서 늘 중국의 벽에 막히고 ‘천적’에 울었던 안세영이 이제는 중국 톱랭커 왕즈이의 천적이다.
안세영은 2023년 7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뒤 이듬해 파리 올림픽을 제패하고 꾸준히 세계 최강을 지키고 있다. 안세영보다 두 살 많은 왕즈이는 그 뒤 세계 정상권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11월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면서 천위페이(5위)를 제치고 중국의 최상위 랭커로 등극해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번번이 안세영에게 막혀 결승에서 무너졌다. 지난 5월 결승에서 한유에(중국·4위)를 꺾고 우승한 말레이시아 마스터스가 올 시즌 왕즈이의 유일한 개인전 우승이다. 당시 대회에 안세영은 출전하지 않았다.
현재 여자 단식 세계랭킹에서 안세영 뒤로는 왕즈이,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 한유에, 천위페이, 미야자키 도모카(일본·6위)까지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줄지어 있다. 그 틈에서 안세영은 누가 올라와도 돌려세우며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최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를 만났으나 2-0(21-16 21-9)으로 꺾은 안세영은 한유에를 8강에서 떨어뜨린 군지 리코(일본·32위)를 4강에서 만나 2-0(21-12 21-10)으로 제압하며 홈그라운드의 파란도 잠재웠다. 그리고 결승에서 또 만난 왕즈이를 이번에도 이겼다.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개인전 7개 대회 중 8강에서 물러난 싱가포르오픈을 제외한 6개 대회를 모조리 휩쓸고 있다.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정박 중인 5만t급 컨테이너선 하부를 청소하던 잠수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의식불명인 가운데 경찰이 사고원인 파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관련 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경은 숨진 잠수부의 직접적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잠수부들의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잠수부 3명은 모두 한국 국적의 30대로, 컨테이너선을 소유한 대기업으로부터 청소 용역을 받은 잠수업체 소속 노동자들이다. 잠수부들은 컨테이너선에 산소공급 장치를 두고, 그 장치와 연결된 산소공급줄을 달고 입수한 상태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잠수부들이 외부의 물리적 충격보다는 산소공급장치나 산소공급줄 이상 등 산소공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다. 해경은 잠수업체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 등을 물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사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일 창원지청은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노동부는 컨테이너선 운항사와 잠수업체 간의 계약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재하청 등 불법 하도급이나 운항사의 직접적인 업무지시 등이 있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컨테이너선은 국내 대기업 운항사 소속으로, 전 세계를 운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중대재해와 관련해서 운항사와 청소 업체간의 계약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31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잠수부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은 호흡이 있지만 의식불명 상태다.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역 예술인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지급하는 ‘예술인 활력소득 지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생계 기반이 불안정한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뒷받침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나주시는 ‘나주시 예술인 활력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예술인 지원금을 본격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연 180만원으로 분기별 45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나주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중위소득 100%(1인 가구 월 239만원) 이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나주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지류 중 선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전국의 일부 지자체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에서 조례에 기반해 정례 지급 방식으로 시행하는 것은 나주가 처음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예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당근마켓’ 부동산 직거래를 이용해 집 계약금을 떼먹은 사기 조직의 행동책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대부분 20~30대였다. 경찰은 윗선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근마켓에 허위 부동산 매물을 광고해 계약금을 편취한 30대 남성 A·B씨를 16일 구속 송치했다. 두 사람은 사기,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당근마켓에서 이사할 곳을 찾다 주변 시세보다 싼 집을 발견했다. 글을 읽은 뒤 ‘집을 보러 가고 싶다’고 A씨에게 연락하자 “바쁘니까 알아서 방을 보고 가라”는 답이 돌아왔다. 출입문 비밀번호도 알려줬다. 문을 열고 들어가 실제 집도 확인했다. 계약을 원한다고 하자 ‘전자 계약서’를 쓰자고 했다. 기존 집주인의 주민등록증과 등기 사항도 보내줬다. 이후 피해자는 계약금을 입금했다. 공인중개사인 줄 알았던 A씨는 연락이 끊겼다.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없었다. 비밀번호는 어느새 바뀌어 있었다.
A씨 등은 당근마켓에 허위 매물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2~6월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조직 윗선에게 집 주소·사진을 받은 뒤 이를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당근마켓에 올렸다. 집 비밀번호도 윗선에게 받았다. 집주인의 주민등록증은 위조했다.
지금까지 피해자는 51명으로, 총 피해 금액은 총 3억5000만원이다.
이들은 돈을 받은 즉시 불법 자금세탁 조직의 대포통장으로 보냈다. 4~5차례 세탁 과정을 거쳐 수사기관의 추적을 방해했다. 어느 순간 사기라는 걸 눈치챈 피해자에게는 합성해 만든 불법 성착취물을 지인에게 배포하겠다고 협박했다.
범행 지역은 서울 강서구에서 시작돼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 확대됐다. 오피스텔, 빌라 등의 ‘투룸’ 형태 집들이 주요 대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시세보다 싼 집은 의심해보고,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실제 있는지 확인해달라. 계약금을 보내는 계좌와 집주인 명의가 다르면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이 다시 한 번 왕즈이(중국·2위)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일본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2-0(21-12 21-10)으로 42분 만에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에 이어 6월 초 출전한 인도네시아오픈과 이번 일본오픈까지 올 시즌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중 4개 대회 결승 상대가 왕즈이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와 격돌했고 모두 꺾고 우승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여자단식에서 맞붙어 승리한 것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왕즈이 상대 5전 전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왕즈이와 통산 상대 전적 역시 13승4패로 더욱 벌렸다.
안세영은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던 10대 시절, 당시 중국 최강이자 세계 최강이었던 천위페이(5위·중국)와 주요 국제대회마다 마주쳐 번번이 무너졌다. 결정적일 무대에서 늘 중국의 벽에 막히고 ‘천적’에 울었던 안세영이 이제는 중국 톱랭커 왕즈이의 천적이다.
안세영은 2023년 7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뒤 이듬해 파리 올림픽을 제패하고 꾸준히 세계 최강을 지키고 있다. 안세영보다 두 살 많은 왕즈이는 그 뒤 세계 정상권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11월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면서 천위페이(5위)를 제치고 중국의 최상위 랭커로 등극해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번번이 안세영에게 막혀 결승에서 무너졌다. 지난 5월 결승에서 한유에(중국·4위)를 꺾고 우승한 말레이시아 마스터스가 올 시즌 왕즈이의 유일한 개인전 우승이다. 당시 대회에 안세영은 출전하지 않았다.
현재 여자 단식 세계랭킹에서 안세영 뒤로는 왕즈이,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 한유에, 천위페이, 미야자키 도모카(일본·6위)까지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줄지어 있다. 그 틈에서 안세영은 누가 올라와도 돌려세우며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최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를 만났으나 2-0(21-16 21-9)으로 꺾은 안세영은 한유에를 8강에서 떨어뜨린 군지 리코(일본·32위)를 4강에서 만나 2-0(21-12 21-10)으로 제압하며 홈그라운드의 파란도 잠재웠다. 그리고 결승에서 또 만난 왕즈이를 이번에도 이겼다.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개인전 7개 대회 중 8강에서 물러난 싱가포르오픈을 제외한 6개 대회를 모조리 휩쓸고 있다.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정박 중인 5만t급 컨테이너선 하부를 청소하던 잠수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의식불명인 가운데 경찰이 사고원인 파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관련 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경은 숨진 잠수부의 직접적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잠수부들의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잠수부 3명은 모두 한국 국적의 30대로, 컨테이너선을 소유한 대기업으로부터 청소 용역을 받은 잠수업체 소속 노동자들이다. 잠수부들은 컨테이너선에 산소공급 장치를 두고, 그 장치와 연결된 산소공급줄을 달고 입수한 상태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잠수부들이 외부의 물리적 충격보다는 산소공급장치나 산소공급줄 이상 등 산소공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다. 해경은 잠수업체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 등을 물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사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일 창원지청은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노동부는 컨테이너선 운항사와 잠수업체 간의 계약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재하청 등 불법 하도급이나 운항사의 직접적인 업무지시 등이 있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컨테이너선은 국내 대기업 운항사 소속으로, 전 세계를 운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중대재해와 관련해서 운항사와 청소 업체간의 계약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31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잠수부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은 호흡이 있지만 의식불명 상태다.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역 예술인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지급하는 ‘예술인 활력소득 지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생계 기반이 불안정한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뒷받침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나주시는 ‘나주시 예술인 활력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예술인 지원금을 본격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연 180만원으로 분기별 45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나주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중위소득 100%(1인 가구 월 239만원) 이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나주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지류 중 선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전국의 일부 지자체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에서 조례에 기반해 정례 지급 방식으로 시행하는 것은 나주가 처음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예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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