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최강자' 안세영이 20일일본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일본오픈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2-0으로 꺾은 후 포효하고 있다.

1941년일본오픈우승자 연덕춘.

ⓒ KPGA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에서 연덕춘으로’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고)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지난 1941년 ‘일본오픈골프선수권대회(이하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延原德春)'로 기록된 우승자 이름과 국적이 ‘연덕춘'으로 고쳐졌다.

뉴시스 고(故) 연덕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문이일본오픈우승컵에서 본명을 되찾았다.

KPGA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선수 고 연덕춘 역사와 전설을 복원하다.

KPGA 제공 복원된 1941년일본오픈우승 트로피.

KPGA 제공 대한민국 1호 프로 골퍼 고(故) 연덕춘 고문이 84년 만에 이름을 되찾았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1호 프로 골프 선수 故 연덕춘, 역사와 전설을 복원하다'라는 행사를.

김원섭 KPGA 회장(오른쪽)과 야마나카 히로시 JGA 최고 운영 책임자가 복원된 1941년 ‘일본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앞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1941년일본오픈우승자 연덕춘.

KPGA 12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 故 연덕춘, 역사와 전설을 복원하다’ 행사를 마친 뒤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류진 풍산그룹 회장, 문홍식 KPGA 고문, 김원섭 KPGA.

1941년일본오픈에서 우승한 고 연덕춘 KPGA 고문의 국적과 이름 표기 변경을 공식화하는일본골프협회의 문서.

대한골프협회와일본골프협회, KPGA는.

1941년일본오픈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연덕춘(왼쪽) KPGA 고문.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12일 공개된 복원 트로피 모습.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실됐던 트로피를 당시 형태 그대로 복원한 뒤 우승 당시 새겨졌던일본이름 대신 ‘연덕춘’으로 표기했다.

故연덕춘, 역사와 전설을 복원하다 행사에서 김원섭(왼쪽) KPGA 회장과 야마나카 히로시일본골프협회 전무가 故연덕춘 고문의일본오픈복원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인이 일제강점기인 1941년일본프로골프 최고 권위 대회인일본오픈에서 우승할.

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 故연덕춘, 역사와 전설을 복원하다 행사에서 김원섭 KPGA 회장이 故연덕춘 고문의일본오픈트로피 복원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인이 일제강점기인 1941년일본프로골프 최고 권위 대회인일본오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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