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간
[중국/광저우] 짝퉁시장 꾸이화강 구경, 위치와 주문 방법, 라부부 언박싱!!
- Terra
- 25-08-26
- 10 회
4일차 광저우짝퉁시장 일정 샤미엔다오(沙面岛) → 짝퉁시장(꾸이화강,짠시) → 백화점 (Chua lam's dim sum, 유니클로) → 광저우타워2024.07.06중국같은 경우 여행관련 책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서 계획했다.첫 번째로는 중국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샤미엔다오(Shamian Island) 여담으로 중국은 어느 지역을 가든 유럽을 베낀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나무하고 건물하고 모두 예뻤다. 날씨가 광저우짝퉁시장 더워도 더 걷게 만드는 풍경이다.읽지는 못하지만, 대충 여기 오면 꼭 가야한다는 스타벅스를 찾아봤다.시원시원한 민트색 건물의 스타벅스. 내부는 다른 곳이랑 다를 바가 없었지만 정말 중국에서 다른 나라 느낌이 나는 것 같았다. 여행객들이 단체로 많이 옴.한 바퀴 둘러보다가 짝퉁시장으로 출발버스 타고 이동했다.짝퉁시장 거리에 도착!저 건물뿐만 아니라 광저우짝퉁시장 엄청 큰 규모로 짝퉁 가게들이 즐비해있다. 여기 근처가 큰 가죽공방이었다나 뭐다나근데 생각보다 망한 가게들이 많았다. 알고 보니 몇 달전에 중국 CCTV 뉴스에 나와서 큰 단속을 하고 갔다보다.텅텅 빈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그래도 여전히 엄청난 수의 짝퉁가게들이 많다.보통 법에 안 걸리기 위해 가게 디스플레이용은 GUCCI면 G가 광저우짝퉁시장 빠져있는 가방을 전시해놓는다. 나보고 따라오라고 호갱잡는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불법을 저질렀다가 잡히기는 싫어서 둘러만 보고 구매하지는 않았다.요즘은 직접 구매하기보다 wechat(중국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예약해놓고 찾아가는 식이라고 한다. 가게 앞에 위챗 QR이 있다.점심! 짝퉁시장답게 엄청 저렴했다.먹고 광저우 타워로 지하철 타고 이동지하철에서 내리니 백화점이 있어 옷 가게에 한 광저우짝퉁시장 번 들러봤다. 옷을 던져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값이 입력돼서 깜짝 놀랐다. 한국에도 있는 기능인지 모르겠네완전 최첨단짝퉁시장에서 먹은 걸로는 배가 안 차서 백화점에 Chua lam's dim sum(채림딤섬)이라는 곳에 갔다.더워서 물 한 모금 마시는데 앗뜨거! 중국은 어디를 가나 뜨거운 차가 나온다 ㅠㅠ 차가운 물 좀 주세요저거 모래시계 광저우짝퉁시장 왜 줬는지 기억이 안 난다새우딤섬 미춌다!! 역시 광둥음식 진짜 맛있다!! 내가 먹어본 딤섬 중에 가히 1등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육즙팡팡삼계탕 국물로 죽 만든 맛. 따뜻하니 맛있었다.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이제 광저우타워로 가볼까!앗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했다.저거 티켓 사려다가 하루종일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빠른 포기이런 광저우짝퉁시장 느낌독특한 구조이긴 하네광저우에 왔으면 광둥 음식을 많이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해서 또 백화점에 밥 먹으로 갔다(그만 좀 먹어..)메뉴판중국은 보통 QR코드로 주문하는 게 일반적이라 핸드폰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함. 내가 주문한 자리에서 다른 자리로 이동하면 안 된다. 직원이 자리 헷갈려함(죄송 ㅎㅎ)굴국수와 굴전광저우 어느 식당을 가든 맛 없던 광저우짝퉁시장 적이 없었다.+풀떼기, 그냥 시켜봤는데 풀떼기도 맛있다이렇게 먹다가 광저우의 여행이 끝났다.광저우는 여행지로는 볼 게 많은 곳은 아니지만 물가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내가 여행 가 본 나라와 지역들 중에서 가장 내 입맛에 맞는 요리들이 많았던 도시이다.광저우는 다음에 미식 투어를 하러 또 오고 싶었다.다음 날은 선전(Shenzhen)을 갑니다.
- 이전글 [일산NO1.케이팀장:010-7289-2474] 일산가라오케 주엽동하이퍼블릭 주엽동가라오케 주엽동노래방 25.08.26
- 다음글 사랑과 관계: 희망과 결실의 이야기 25.08.26